여자 단체 부전승으로 8강 진출, 결승까지 중국과 일본 피하며 최상의 대진 확정

[아시안게임배드민턴] 여자단체 사실상 동메달 확보, 최상의 대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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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대진표,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사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대진표, 아시아배드민턴연맹

[더페어] 류환 기자=28일부터 시작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단체전 대진표가 확정됐다.

우리나라는 28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8강에서 네팔과 몰디브의 승자와 맞붙는 최상의 대진표를 받았다.

우리나라는 여자단식에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과 랭킹 18위 김가은(삼성생명), 랭킹 126위 김가람(KGC인삼공사)이 출전하고, 여자복식은 랭킹 2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와 랭킹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 랭킹 12위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나선다.

일단 16강에서 대만과 홍콩, 인도와 몽골, 네팔과 몰디브가 격돌한다.

우리나라는 8강에서 승리를 거두면 4강에서 인도와 태국의 승자와 맞붙는다. 결승까지 우승 후보인 중국과 일본을 피하면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대진이 짜였다.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이후 29년 만에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 선수단에 대진까지 기운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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