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권영심 기자=제3회 울산시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배 선수권대회가 26, 27일 이틀 동안 울산광역시 장검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개인전으로 초등부와 중학부, 고등부로 나뉘어 열렸고, 초등부는 풀리그전을 펼쳤고, 중·고등부는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남자 초등부 경기에서는 한도현(무거초)이 우승을 차지했고, 김근우(굴화초)가 준우승, 최영민(무거초)이 3위에 올랐다.
여자 초등부 경기에서는 이지유(호연초)가 우승을 차지했고, 강이랑(호연초)이 준우승, 황아윤(호연초)이 3위에 올랐다.
남자 중학부 경기에서는 황우주(장검중)가 우승을 차지했고, 박정우(장검중)가 준우승, 송민성(장검중)과 권은성(장검중)이 3위에 올랐다.
여자 중학부 경기에서는 김민지(범서중)가 우승을 차지했고, 전소희(범서중)가 준우승, 강윤진(범서중)이 3위에 올랐다.
남자 고등부 단식 경기에서는 장재혁(문수고)이 우승을 차지했고, 오성준(문수고)이 준우승, 김보성(문수고)과 한상욱(문수고)이 3위에 올랐다.
남자 고등부 복식 경기에서는 강성용-한상욱(문수고) 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최진한-유현(문수고) 조가 준우승, 오성준-장재혁(문수고) 조와 김보성-황하빈(문수고) 조가 3위에 올랐다.
고등부 여자 단식 경기에서는 강소이(범서고)가 우승을 차지했고, 박서아(범서고)가 2위, 김나영(범서고)이 3위에 올랐다.
고등부 여자복식 경기에서는 강소이-박서아(범서고) 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김나영-손은영(범서고) 조가 준우승을 했다.
표선호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울산광역시 배드민턴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화합하는 대회가 되었고,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울산광역시를 빛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체육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