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광주서구청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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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21회 광주서구청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개회식 후 내외빈과 동호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21회 광주서구청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개회식 후 내외빈과 동호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1회 광주서구청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15, 16일 이틀 동안 광주광역시 염주빛고을다목적체육관에에서 열렸다.

배드민턴 활성화와 생활체육 보급에 기여하고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 및 유대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165팀(남복 86팀, 여복 46팀, 혼복 33팀), 300여 명이 참가했다.

클럽 대항전 및 개인전으로 치러졌으며, 15일에 혼합복식 전 경기를 치렀고, 16일에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경기가 열렸다.

16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 정관계 인사들과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임원, 김영천 서구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서구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을 표창하며 개회식에 참가한 동호인들과 함께 축하했다.

개인전 우승팀에는 팀당 10만 원(상생카드)을, 2위는 프리미크 2단 가방을 지급했고, 참가 선수 전원에게 양말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배드민턴 활성화가 더딘 상황이다. 클럽이랑 동호인들이 앞장서서 배드민턴을 독려하고 계시는데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에서도 더욱 좋은 여건에서 운동하고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천 서구배드민턴협회장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구협회는 오로지 동호인만 보고 대회를 준비했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즐겼다면 그 기운이 주변에 전해지리라 믿는다. 함께 배드민턴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서구 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광주광역시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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