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명의 동호인이 출전해 배드민턴 활성화 위해 구슬땀 흘려

배드민턴 활성화 위해 제9회 남도일보배 배드민턴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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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9회 남도일보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9회 남도일보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페어] 이정재 광주 기자=제9회 남도일보배 배드민턴대회가 22, 23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민의 건강 증진 및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202팀(남복 89팀, 여복 61팀, 혼복 52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23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남도일보 박준일 사장, 문인 북구청장, 김형수 북구의회 의장, 최기영 구의원, 박상준 북구배드민턴협회장, 정인기 남구배드민턴협회장, 이준 동구배드민턴협회장, 김영천 서구배드민턴협회장, 강희국 요넥스코리아 상무 등이 참석해 동호인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개회식을 마치고는 추첨을 통해 55인치 TV, 갤럭시워치, 애플워치, 임플란트 무료 시술권, 배드민턴용품, 이불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주었다.

박준일 남도일보 사장은 “참가자 여러분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푸짐한 상품과 함께 동호인들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꾸준히 대회를 이어온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배드민턴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상준 북구배드민턴협회장은 “생활체육은 기량을 겨루는 운동경기를 넘어 건강한 삶을 가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즐겁고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이뤄져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남도일보와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 광주광역시북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북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요넥스와 하트치과, 보해양조, 선한병원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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