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이용훈 기자=신한투자증권이 안전보건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ISO 45001 은 국제 표준화 기구(ISO : International Organizational for Standardization)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보건관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인증기관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적정성, 효율적 운영 여부에 관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발급한다.신한투자증권은 2021년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더페어] 노만영 기자=락앤락의 경영권을 인수한 홍콩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파트너스(이하 어피너티)가 신사업 실패에 이어 지난 1년새 주력인 밀폐용기 부문의 수익구조까지 무너뜨렸다. 사측은 영업효율성 악화의 원인으로 인건비 문제를 지목, 국내 공장을 모두 정리한 상황이다.1998년 최초로 4면 결착형 밀폐용기를 출시한 이래 '락앤락'이라는 이름은 식품보관용기의 대명사처럼 굳어졌다. 후발 주자들이 등장하면서 밀폐용기 분야의 매출액이 감소하고는 추세지만 매출액에서 영업이익률이 차지하는 비율인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022년 5.5%로 줄
[더페어] 박희만 기자=무신사가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영진 개편을 통해 사업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빠른 의사 결정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성장 속도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지난 3년간 무신사의 본격적인 성장을 이끌어온 한문일 대표는 무신사의 미래를 만들 글로벌 & 브랜드 사업 대표로서 새로운 이익 창출에 나선다.국내외 대규모 투자 유치와 신사업 발굴을 통해 무신사의 고도 성장을 주도해온 성과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개척 및 브랜드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무신사 스탠다드를 비롯해 신진
[더페어] 이용훈 기자=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해 계열사 금호리조트가 매출액 약 1천83억 원, 영업이익 약 130억 원을 달성해 2022년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또다시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직전 연도 약 977억원 대비 11% 신장됐고 영업이익은 직전 약 88억원 대비 무려 48% 증가했다. 1년만의 최대기록 재(再) 경신 외에도 1천억 원대의 매출액과 100억 원대의 영업이익, 12%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창립 이래 첫 달성하는 등 3년 연속 금호석유화학그룹 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이러한 회복 및
[더페어] 노만영 기자=THW 킬이 최근 SG플렌스부르크전에서 완패하며 전년도 챔피언답지 않은 우울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지난 23일(현지시간) 열린 분데스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THW 킬과 SG플렌스부르크 간의 통산 110번째 더비 경기가 치러졌다.SG플렌스부르크는 같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에 속한 라이벌 클럽으로, 양 팀간의 경기는 해당 주를 대표하는 더비 경기로 유명하다.덴마크와 접경지인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는 과거 아이더강을 경계로 북부의 슐레스비히와 남부의 홀슈타인으로 나뉘어졌는데 북부의 플렌스부르크와 남부의 킬은 각각
[더페어] 박희만 기자=남해군과 롯데웰푸드가 유자 소비 확대 및 우리 농산물 상생을 위해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자를 활용한 빼빼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27일 경남 남해군청에서 진행됐으며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롯데웰푸드는 남해의 기후가 유자의 성장에 알맞고, 남해 농가의 유자나무가 대부분 수령이 30년을 넘겨 최상품의 유자를 생산할 수 있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남해군과 롯데웰푸드가 맺은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는 이번
[더페어] 노만영 기자=동원그룹이 28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남정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켰다. 동원그룹은 김 회장 승진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투자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해, 미래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장직은 지난 2019년 김재철 명예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뒤 5년간 공석이었다.김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동원산업 영업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동원F&B 마케팅전략팀장,
[더페어] 박희만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가 28일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1주당 1천200원 현금배당도 승인했으며, 내달 18일부터 지급한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1천320억 원, 영업이익 769억
[더페어] 노만영 기자=의정부시가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이번 종합대책은 ‘의정부시 미세먼지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했다.구체적으로 ▲일반사항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사업장 배출원 ▲생활 주변 관리 ▲민감계층 건강 보호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협업 및 소통 강화 등 총 7개 분야의 32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특히 특수시책으로 전국 최초 ‘메타버스 미세먼지 시민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시내버스 이동형 미세먼지 저감장
[더페어] 이용훈 기자=쿠팡이 2027년까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저출산의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지방을 포함,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총3조 원을 투입해 거점 물류센터를 확대하는 등 무료 로켓배송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촘촘한 쿠세권(로켓배송이 가능한 지역) 구축으로 지방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거주환경의 매력도를 확장해 지방 인구소멸을 막는 핵심 필수 인프라로 자리매김한다는 게 쿠팡 측 설명이다.■ 고령화·저출산 등 존립 위기 놓인 전국 대다수 지방 소멸지역에 무료배송 혜택 확대 추진 쿠팡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더페어] 이용훈 기자=하이트진로가 개강 시즌을 맞아 ‘테라’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캉골(KANGOL)’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중성 있고 인기 있는 브랜드와의 만남을 통해 대학생 중심의 20대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게 하이트진로 측 설명이다.테라의 올해 첫 컬래버레이션은 캉골과 함께한다. 캉골은 1938년 탄생한 영국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글로벌 스테디셀러 아이템들을 다수 보유,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테라는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로 굿즈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통해 젊은 소
[더페어] 이용훈 기자=NS홈쇼핑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다음달 9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하는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제3회 정기연주회 :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세상과의 조화를 꿈꾸다’ 연주회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단원 모두 발달장애 직업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이번 연주회는 KBS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으로 클래식과 활기찬 국악이 만나 편견없이 모두가 세상과 조화를 이루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전소영 음악감독의 지휘아래 클래식부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