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중학교와 대전법동중학교가 봄철종별리그전 8강에 진출하며 연맹회장기 결승 격돌에 이어 두 번째 맞대결을 예고했다.남원중과 대전법동중은 6일 경상북도 김천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중학부 단체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남원주중과 대전법동중은 나란히 7전 전승을 거두며 연맹회장기 우승과 준우승 팀 다운 저력을 과시했다.먼저 연맹회장기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남원주중은 7전 전승으로 A조 1위에 올랐고, 화순제일중학교가 6승 1패로 2위를 차지
대전둔산중학교가 봄철종별리그전 8강에 오르며 연맹회장기에 우승에 이어 2관왕을 노린다.대전둔산중은 6일 경상북도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중학부 단체전 예선 H조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7전 전승으로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대전둔산중은 순천연향중학교 A를 3-0으로 완파하고 7전 전승을 거뒀다. 중고연맹회장기 결승에서 맞붙었던 전대사대부중 A가 옥련중학교 B를 3-0으로 꺾으며 6승 1패로 따라붙었지만, 대전둔산중에 패했던 1패를 극복하지 못해 예선 탈락했다.대전둔산중의 8강 상대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11점 5세트 추진에 나선다.BWF는 오는 5월 22일 열리는 연례 총회(AGM)에서 다시 한번 11점 5세트 득점 시스템에 대해 투표할 예정이다.현행 21점 3세트에서 점수는 줄이고 세트는 늘리는 11점 5세트 득점 시스템 도입 안은 지난 2018년 총회에서 252표 중 129표를 받아 부결된 바 있다. 이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2/3의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이 새롭게 제안된 득점 시스템은 11점에 먼저 도달하는 선수가 세트에서 승리하게 되며, 먼저 3세트를 따내야 한다. 10:10에서 듀스가
제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중·고등부 경기가 4월 3~12일까지 10일 동안 경상북도 김천시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남자중학부 59팀, 여자중학부 32팀, 남자고등부 47팀, 여자고등부 24팀 등 총 162개 팀에서 1,1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봄철종별리그전은 한해의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대부분의 팀에서 출전한다. 때문에 지난 3월에 열린 중·고연맹회장기에는 총 98개 팀이 출전했는데 무려 65%나 증가한 162개 팀이 출전했다.이 대회는 단체전(3단식, 2복식)으로 치러지며
배드민턴은 흐름이 중요하죠.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도 밀리기 시작하면 이상하게 계속 끌려가다 어느 시점에 전환점을 마련해 반전을 꾀하는데요. 게임 중에 한두 번은 이런 흐름이 오기 마련이죠. 그래서 그 흐름을 끊기 위해 셔틀콕을 바꾼다든지 나름대로 방법을 모색하게 되는데요. 지금 배드민턴이 딱 그런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벌써 코로나 19로 인해 제대로 배드민턴을 즐겨보지 못한 게 1년이 넘었네요. 초반에는 잔뜩 긴장해 서로 경계하는 태세였는데 한번 무너지니 거칠 게 없었죠? 그 후로는 거의 코로나 19의 공격에 속수무책이었다고 봐
슬개대퇴통증증후군(patellofemoral pain syndrome: PFPS) 재활 트레이닝 2편지난 2월호에서는 슬개대퇴통증증후군의 국소적인 이유와 재활 트레이닝을 소개하였다. 이번 3월호에서는 슬개대퇴통증증후군의 광범위한 이유와 재활 트레이닝을 소개한다.슬개대퇴통증증후군의 광범위한 이유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무릎관절의 반복적인 외번 패턴(Valgus pattern)때문이다. 무릎관절의 외번 패턴은 무릎이 발목보다 몸 안쪽으로 무너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러한 패턴은 대부분의 무릎 부상을 발생시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
태국이 오를레앙마스터즈에서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을 석권했다.28일(현지시각) 프랑스 오를레앙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2021 오를레앙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100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결승에서 태국 선수들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먼저 여자복식 결승에서 랭킹 8위인 라윈다 프라종자이-종콜판 키티하라쿨(태국) 조가 랭킹 13위인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라윈다 프라종자이-종콜판 키티하라쿨 조가 상대 전적에서 2승 4패로 열세를 보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강한 면모를 보이며 승리를
남자단식 세계랭킹 2위인 빅터 악셀센(덴마크)이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자선 경매에 나섰다.빅터 악셀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딸 베가의 위에 종양이 있어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는 크리스토퍼 아니아스 산다거의 글을 공유하며 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경매를 한다고 밝혔다.빅터 악셀센은 이를 위해 전영오픈에서 사용한 모든 셔츠와 결승에서 사용했던 라켓을 경매에 내 놓았다.이번 경매는 30일 오후 6시(현지시각)까지 진행되며, 경매 수익금은 전액 베가와 그녀의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크리스토퍼 아니아스 산다거는 SNS에서 '몇
당진초등학교가 7년 만에 봄철종별리그 남자초등부 정상을 탈환했다. 당진초는 24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당진초가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을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예선과 결선리그까지 당진초는 총 5세트를 내주고,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은 2세트만 내줘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하지만 맞대결에서 당진초의 위력이 더 강했다.1경기 단식에서 조배겸(당진초)이 정태민(의정부시스포츠클럽)에 0-2(13:21, 18:21)로 패
대전자양초등학교가 13년 만에 봄철종별리그 여자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대전자양초는 24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산월초등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대전자양초는 2008년 이 대회 우승 이후 13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모처럼 기쁨을 맛봤다.대전자양초가 산월초를 3-2로 이길 정도로 우승의 길이 쉽지 않았다. 예선 리그에서도 두 차례나 3-2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는데 결승에서도 마지막 5단식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1경기 단식에서 김시후(대전자양초)가 정
당진초등학교와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이 봄철종별리그 결승에 올랐다. 당진초와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은 23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선리그에서 각각 조 1위에 올랐다.당진초는 3팀이 속한 결선리그에서 2전 전승으로 H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당진초는 오전 10시에 열린 결선리그 1차전에서 화순제일초등학교를 3-2로 꺾었다. 당진초가 1경기 단식을 이겼지만, 2, 3경기 단식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4, 5경기 단식을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오후 2시에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