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팀 참가한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중·고등부 경기 3일부터 김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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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경기 모습

제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중·고등부 경기가 4월 3~12일까지 10일 동안 경상북도 김천시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중학부 59팀, 여자중학부 32팀, 남자고등부 47팀, 여자고등부 24팀 등 총 162개 팀에서 1,1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봄철종별리그전은 한해의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대부분의 팀에서 출전한다. 때문에 지난 3월에 열린 중·고연맹회장기에는 총 98개 팀이 출전했는데 무려 65%나 증가한 162개 팀이 출전했다.

이 대회는 단체전(3단식, 2복식)으로 치러지며 예선은 조 별로 나뉘어 리그전을 펼친 후 각 조 1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전년도에는 중학부는 하안중학교와 남원주중학교가, 고등부는 매원고등학교와 광주체육고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역시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참가하는 인원은 코로나 19 검사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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