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준결에서 중국이 복식 3종목 모두 결승에 진출하며 최강 중국의 면모를 과시했다.이로써 중국은 여자단식까지 결승에 오르며 4개 종목 결승에 올랐다.먼저 혼합복식 준결에서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결성된 오우수안이-황야총(중국) 조가 랭킹 9위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영국)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오우수안이-황야총 조가 1세트를 21:18로 따내고, 2세트도 21:19로 이겼다.오우수안이-황야총 조는 결승에서 랭킹
유일하게 남았던 안세영(삼성생명) 마저 독일오픈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안세영은 12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단식 준결에서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여단 랭킹 4위인 안세영이 준결에서 랭킹 9위인 허빙자오(중국)에 0-2로 패했다. 1세트를 연속 실점으로 너무 쉽게 내주고 말았다.안세영이 시작하자마자 5점을 연달아 내주고 다시 3점을 연속으로 내주면서 2:8로 뒤졌고, 이후에도 연달아 5점과 4점을 실점하면서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12:21로 패했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을 따내긴 했지만, 다른 종목에 비해 약한 모습을 보였던 중국 남자복식이 독일오픈 4강에 두 팀이 오르며 가능성을 보였다.중국 남자복식은 11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8강에서 두 팀이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먼저 리우유첸은 도쿄 올림픽 은메달 이후 파트너인 리인후이가 부상으로 은퇴하면서 홀로 남게 됐다. 이에 새롭게 탄생한 리우유첸-오우수안이(중국) 조가 4강에 올랐다.비교적 대진운도 좋았는데 리우유첸-오우수안이 조의 4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황야총(중국)이 새로운 파트너와 출전해 독일오픈 4강에 올랐다.오우수안이-황야총(중국) 조는 11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혼합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입성했다.새롭게 호흡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오우수안이-황야총 조는 16강에서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랭킹 3위인 왕이류-황동핑(중국) 조를 꺾었고, 8강에서는 랭킹 12위 톰 지켈-델핀 델루이(프랑스) 조를 이겼다.오우수안이-황야총 조의 4강 상대는 랭킹
11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남자단식 8강에서 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과 그에게 도전장은 낸 젊은 선수들이 4강에 올랐다.12일 열리는 4강에서는 빅토르 악셀센과 랭킹 12위 락샤 센(인도)가 맞붙는다. 4전 전승으로 빅토르 악셀센이 앞서고 있다. 락샤 센은 2001년생으로 16강에서 랭킹 5위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을 꺾고 올라온 만큼 쉽지 않은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랭킹 7위 리지이지아(말레이시아)는 지난 1월 국가대표 탈퇴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순조롭게 독일오픈 4강에서 올랐다.안세영은 11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여단 랭킹 4위인 안세영이 랭킹 12위인 미쉘 리(캐나다)를 2-0으로 꺾었다. 안세영이 랭킹도 앞서고 상대 전적에서도 2전 전승을 거두고 있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 경기였다.1세트는 안세영이 초반부터 2점 연달아 내고 1점 내주기를 반복하며 갈수록 격차를 벌렸고, 막판에 6점을 연달아 따내 21:11로 이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독일오픈 8강에서 탈락했다.김소영-공희용 조와 김혜정-정나은 조는 11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복식 8강에서 각각 패해 4강 진입에 실패했다.먼저 여복 랭킹 3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9위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에 1-2로 역전패했다.상대 전적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있었지만, 일격을 당하고 말았다. 출발은 좋았다. 1세트는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독일오픈 8강에 진출한 반면, 남자단식 허광희(삼성생명)는 탈락했다.여단 랭킹 4위인 안세영은 10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단식 16강에서 랭킹 28위 한유에(중국)를 2-1로 꺾었다.1시간 5분 동안 이어진 접전이었다. 안세영이 1세트부터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는데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했다. 초반에 안세영이 앞서는 듯 했지만, 중반에 따라잡혀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4점을 연거푸 따내며 18:15로 달아났다.하지만 곧바로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독일오픈 8강에 진출했다.특히 랭킹 76위 김혜정-정나은 조는 10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복식 16강에서 최근 가장 상승세를 타고 있는 랭킹 7위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일본) 조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김혜정-정나은 조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 조에 패한 전적이 있는데 4개월 만에 다시 만나 깨끗이 패배를 설욕
남녀단식 허광희(삼성생명)와 안세영(삼성생명)이 나란히 독일오픈 1라운드를 통과했다.허광희와 안세영은 9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남녀단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먼저 남단 랭킹 30위 허광희(삼성생명)가 랭킹 61위 칼레 콜요넨(핀란드)에 2-1 승리를 거뒀다.1세트부터 허광희가 무난히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였다. 득점했다하면 3, 4점씩 연달아 따내며 성큼 성큼 달아났기 때문이다. 허광희가 1세트를 21:13으로 이겼다.2세트는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 등 우리나라 여자복식 3팀이 독일오픈 1라운드를 통과했다.여복 랭킹 76위 김혜정-정나은 조는 9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복식 32강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김혜정-정나은 조의 첫 상대는 이본 리(독일)-아이리스 왕(미국)조 였다. 김혜정-정나은 조가 1세트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13:14에서 8점을 연속으로 따내 21:14로 따내더니, 2세트는 초반부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성큼성큼
남녀단식 랭킹 1위인 타이쯔잉(대만)과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이 독일오픈 1라운드를 순조롭게 통과했다.여자단식 랭킹 1위인 타이쯔잉은 8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32강에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타이쯔잉의 첫 상대는 랭킹 35위 아이리스 왕(미국)으로 상대 전적에서 2승을 거두고 있어 무난히 승리가 예상됐다.1세트 초반에 타이쯔잉이 8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와 21:11로 따냈고, 2세트는 초반부터 야금야금 격차를 벌리다 중반에 5점을 연달아 따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