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은-이여은(산월초) 조가 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기대회 여자초등부 4학년 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다은-이여은 조는 1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4학년 복식 결승에서 양지우-홍여울(진말초) 조를 2-0으로 꺾었다.
1게임은 초반에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고, 김다은-이여은 조가 근소하게 뒤지며 따라붙다 9:11로 전반을 마쳤다.
9:12에서 5점을 연달아 따내 14:12로 역전한 김다은-이여은 조가 2점을 연속으로 내줘 동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3점을 따내 17:14로 달아났다.
17:16까지 쫓긴 김다은-이여은 조가 2점을 달아나 한고비 넘기더니 상대의 범실을 틈타 21:17로 마무리했다.
2게임도 초반에 팽팽했는데 3:4에서 4점을 연달 따내 7:4로 역전하더니 11:6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김다은-이여은 조가 4점을 연달아 따내 15:7까지 격차를 벌렸다. 결국 김다은-이여은 조가 21:11로 2게임도 마무리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1위 김다은-이여은(산월초)
2위 양지우-홍여울(진말초)
3위 김아란-강승주(구포초)
3위 김다혜-황선하(남원주초)
저작권자 © 배드민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