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8강에 올랐다.
김혜정·백하나 조는 13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개인전 복식 16강에서 승리를 따냈다.
김혜정·백하나 조는 16강에서 성승연·배지원(전북은행) 조를 2-0으로 꺾었다.
김혜정·백하나 조는 첫 번째 게임을 21:11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5로 마무리하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김혜정·백하나 조는 14일 8강에서 박소영·윤태경(포천시청) 조와 격돌한다. 박소영·윤태경 조는 김소영·최혜인(인천국제공항) 조를 2-1(17:21, 21:11, 21:15)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이밖에도 여자일반부 복식 8강에는 정효진·이승희(영동군청) 조, 박근혜·박세은(KGC인삼공사) 조, 박수현·이정현(포천시청) 조, 김하나·이유림(삼성전기) 조, 엄혜원·박가은(김천시청) 조, 공희용·윤민아(전북은행) 조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