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중학교 여자배드민턴부, 학생의 본분 다하며 배드민턴 선수로 미래의 가치 위해 노력 필요
남원주중학교 여자배드민턴부, 학생의 본분 다하며 배드민턴 선수로 미래의 가치 위해 노력 필요
  • 이익형 기자
  • 승인 2019.03.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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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 중·고 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 학생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 우승 2연패 달성! 지난해까지 초등부 최강자였던 김민지, 김민선 선수 남원주중학교로 진학하여 멤버 주축으로 자리 잡아! 실력 좋은 선수들 고교로 진학, 초교에서 졸업한 선수들 중학교 진학했기에 몇 년 간 우승 후보 학교 예측 힘들어! 올해 목표 우승이지만, 몸을 다치면서 혹사하며 차지하는 우승 바라지 않아! 치어리딩 동아리, 연극 동아리, 영화 동아리 등 예술문화 분야 동아리 34개 활동!

2019 한국 중·고 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 학생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에서 남원주 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원주 중학교는 3월 16일 경상남도 밀양시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명인중학교를 3-1로 꺾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난해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초등부 최강자였던 김민지, 김민선 선수가 남원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남원주 중학교로 진학하여 멤버 주축으로 자리 잡고 권지민, 최주원 선수 등이 고르게 활약하면서 여자중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강원도 원주시 시청로 333에 위치한 남원주중학교는 지난 2000년에 개교하였다. 꿈, 열정, 보람으로 여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부지런히 슬기롭게 아름답게'라는 교훈 아래 학생들이 자기가 좋아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남원주중학교는 일반 교육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취미 활동을 하게끔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남원주중학교에는 34개 동아리가 있으며 자율 동아리는 11개가 있다. 또한, 엘리트 육성 스포츠 종목은 사격과 배드민턴이다. 이 중 배드민턴의 경우 전국 상위 랭크에 오를 정도로 막강 실력을 자랑한다. 

남원주중학교 배드민턴부는 2006년에 창단하였다. 배드민턴부 창단 3년째 제41회 전국 학교대항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준우승, 단체전 3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실력을 쌓은 남원주중학교 여자배드민턴부는 지난 2016년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 개인전 복식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7년 한국 중고배드민턴 연맹 회장기 전국 학생 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5월에 열린 전국 소년체전에서 강원선발에 고효정, 김지원, 이서연, 이설원, 정희수 선수 등이 참가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2017년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하며 여자 중등부 배드민턴의 강자로 이름을 알렸다. 

강성부 남원주중학교장
강성부 남원주중학교장

강성부 남원주중학교장
"남원주중학교는 원주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교로 30학급이 있다.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에게도 선호도가 높은 학교이다. 배정 인원으로 보면 다른 학교의 경우 인원이 부족하겠지만, 우리 학교는 43명이 넘쳐 남은 인원이 다른 학교로 갈 정도다. 선생들도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공감 소통으로 민주적인 학교로 운영하려고 저 역시 앞장서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3월 11일 남원주중학교 학교장실에서 본지와 만난 강성부 학교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여과 없이 전했다. 강성부 학교장은 학생들과의 인사말은 항상 "남원주중학교를 사랑합니다"이다. 특히 전교생과의 만남에서 훈하는 항상 짧게 한다고 웃으며 말한 강 학교장은 학생들과 소통을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성부 학교장은 쉬는 시간에 학생을 만나려고 노력하고 특히 급식 시간에는 급식소에서 손수 학생들에게 숟가락, 젓가락 등을 직접 나누어 주면서 소통하고 있다. 

강성부 학교장은 지난 2018년 3월에 부임하였다. 남원주중학교에 학교장으로 부임한 강 학교장은 엘리트 육성 스포츠 종목인 사격과 배드민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강성부 학교장은 평소 운동을 좋아했으며 교사 시절 배드민턴을 즐기기도 하였다. 

"남원주중학교에 부임해서 와보니 스포츠 육성 종목이 사격과 배드민턴이 있었다. 현재 두 종목에 예산이 많이 편성되어 지원하고 있다. 물론 교육 활동비가 전교생에게 골고루 분포가 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학교 자체 예산을 비롯하여 강원도에서 나오는 예산 등이 있으며 학부모들 역시 자녀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격과 배드민턴 종목 모두 골고루 지원을 많이 하고 있다."

남원주중학교 교기 종목인 사격과 배드민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한다고 전한 강성부 학교장은 각 대회에 출전하여 우승 등 상위 성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으로 선수로 개인의 성장, 미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에게 '입상도 잘해야 하지만, 배드민턴을 배우면서 성장하는 거고 너희의 미래이기에 최선을 다하라'고 늘 강조하고 있다. 굳이 대회 성적을 제일 잘해야 한다는 생각하지 않는다. 학생 본분도 잘하고 배드민턴 역시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너희들의 명예고 미래이기에 좋은 성적을 거두면 나중에 당연히 우리 학교 명예도 올라가는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학생의 본분을 다하면서도 배드민턴 선수로 미래의 가치를 위하여 항상 노력을 아끼지 말라고 전한 강성부 학교장은 선생들과 학부모에게 "요즘 학생들은 예전하고 다르다. 배드민턴도 하나의 역량이라고 본다. 성적이 아니고 무엇을 할 힘을 키웠으면 한다. 우리 선생들도 그런 쪽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주길 바란다. 우리 학부모들도 학생들한테 너무 옛날처럼 공부만을 강조하기보다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도전도 해보고 실패하더라도 그런 힘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스스로 성장하고 키워갔으면 하는 바람,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두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남원주중학교에는 교기인 사격과 배드민턴 외에도 전교생이 즐길 수 있는 여러 생활체육 종목 그리고 동아리가 있다. 강성부 학교장 말에 따르면 전교생이 점심시간에 축구, 농구, 피구 등 생활체육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또한, 방과 후 수업으로 취미별로 동아리 활동도 하고 있다. 교과로는 희망하는 학생들만 듣는 국어, 영어, 수학이 있지만, 예술문화 분야 동아리가 상당히 많다. 남원주중학교에는 현재 34개 동아리가 있으며 이중 자율 동아리의 경우 11개가 있다. 치어리딩 동아리의 경우 지난해 대회에 출전하여 1등하여 상금 백만 원을 받기도 했다. 연극 동아리 역시 전국 대회에서 입상도 하였다. 

이처럼 남원주중학교는 강성부 학교장 필두로 모든 선생과 전교생이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열중하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함에 있어 지원과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성부 학교장은 학생들이 공부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배우면서 남원주중학교가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놀이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또한, 가정에서 학부모 역시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도 편달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남원주중학교가 즐겁고 신나는 그런 행복한 놀이터가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학부모들도 동참 많이 하시고 함께할 때 우리 애들이 성장하는데 쉽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정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도 편달이 필요하다. 선생들의 경우 옛날과 다르기에 늘 힘들어한다. 그래도 공감, 소통하면서 학생들이 힘든 게 있으면 채워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 선생들도 완전한 사람은 없다. 학생들에게 배울 게 있으면 배우고 함께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올해 저를 비롯해서 교감, 선생,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이 함께할 때 남원주 중학교가 내년 2020년에도 조금 더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현호 배드민턴부 코치 
"중학교에서는 초교 때와 다르게 스트로크, 풋워크 등 중점적으로 훈련을 길게 하기보다는 조금 더 집중력 있게 훈련하고 있다. 집중력 있는 훈련 방식을 택하고 있다. 훈련 강도를 조금 높이면서 기술 훈련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선수들이 초교 때 기초를 조금 다졌다면 중학교에서는 기술을 요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다. 경기에서 랠리 중에 자신이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기술, 결정타를 내릴 수 있는 기술에 집중하는 의미다."

우현호 배드민턴부 코치
우현호 배드민턴부 코치

남원주중학교 여자배드민턴부 우현호 코치는 기술 훈련에 더욱 집중한다고 전했다. 우 코치는 지난 2018년 11월 19일 남원주중학교 지도자로 공식 임명되어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우현호 코치는 초등부에서 최강자로 꼽히는 남원주초등학교에서 코치 생활을 5년 정도 했다. 이에 현 남원주중학교 선수들 중 남원주초교 출신 선수들은 이미 우 코치와 호흡을 맞춰왔다. 

"2018년 11월 19일 임명되었다. 그전에는 남원주초교에서 있었다. 7~8년 정도 되었는데 공식 코치 생활은 5년 정도 했다. 중학교 선수들이 초등학교 때 만난 친구들이다. 그래서 수월하다. 물론 다른 점은 있다. 초등학교 때는 기초적인 것부터 잡아줘야 하기에 훈련 시키면 시키는 대로 따라왔다. 그런데 중학생이 되니깐 살짝 자기 의견을 내고 있고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 그래서 저도 훈련 방식을 조금 변형을 주고 있다. 타이트한 훈련을 할 경우 조금 배려를 하고 있다."(웃음)

우현호 코치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배드민턴을 재미 삼아 시작했다. 당시 5학년 때 서울에서 원주시 우산초등학교로 전학을 온 우 코치는 특별활동 시간에 배드민턴이 있어서 라켓을 잡게 되었다. 배드민턴에 재능을 보인 우현호 코치는 배드민턴부 감독에게 테스트를 처음 받았지만, 처음에는 보류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다시 재테스트를 받고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우산초교에서 배드민턴 선수 생활을 시작한 우 코치는 진광중학교, 진광고등학교에 진학했으며 경희대를 졸업하고 국군체육부대에서도 선수 생활을 이은 후 당진군청(現 당진시청)에서 실업 선수로 3년간 활약했다. 그리고 2005년 11월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여 진광중학교 코치, 치악고교 코치, 남원주초교 코치 등 13년째 이어가고 있다. 

"학창 선수 시절 힘든 게 생각난다. 진짜 열정적으로 '이것밖에 없구나, 배드민턴 이 길밖에 없구나'란 인식이 컸다. 배드민턴만의 길밖에 없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이 정신력이 조금 부족한 게 아쉽다. 또한, 시스템이 바뀐 만큼 지도에 있어서 변화를 주고 있다. 게다가 사춘기를 겪는다. 어릴 때는 활발하게 움직이고 이야기도 많이 하던 아이가 사춘기가 오게 되면 갑자기 말 수가 사라지고 의기소침해진다. 이럴 때는 훈련 강도를 낮추고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

우현호 코치는 본인의 어린 시절 선수 생활을 한 시기와 현재 선수 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나름 비교하면서 아쉬움도 표했다. 물론 세월이 흐른 만큼 엘리트 선수로 성장함에 있어 어린 선수들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 특히 중학교 선수의 경우 사춘기도 겪게 된다. 이는 우현호 코치뿐만 아니라 전국의 중학교 코치들이 겪는 통과의례일 수도 있다. 

"훈련할 때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했으면 한다. 각자 개개인의 실력이 있다. 조금 소극적인 선수도 있다. 자기 자신을 깨우쳤으면 한다. 특히 다치지 않았으면 한다. 부상하면 회복하기 힘들다.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즐기면서 더 나은 선수가 되었으면 한다. 이를 위해 곁에서 지원하는 게 저라고 생각한다. 유튜브를 보면서 중학생에게 맞는 훈련 방식을 찾고 연구하면서 실행하고 있다. 어떤 훈련 방식으로 해야 중학생들에게 맞을까 하는 고민도 하게 된다. 좋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30년가량 배드민턴 선수 생활을 했기에 선수 개인의 훈련 모습을 보면 모든 것이 눈에 띈다고 전한 우현호 코치는 올해 목표로 당연히 우승을 꼽았으며 향후 몇 년 간 중학교 배드민턴 수준은 평준화되기에 우승 향방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남원주중학교 선수는 3학년 3명, 2학년 2명, 1학년 3명 등 총 8명 구성이다. 작년에 성적이 좋았다. 올해 신입생들도 초교 때 전관왕 선수들이기에 잘 접목해서 타이틀 2~3개 정도 목표를 잡았다. 특히 현재 중학교 선수들의 경우 실력이 평준화된 것 같다. 옛날에는 어느 팀이 잘하고 어느 팀이 부족하고 하는 게 보였다. 이제는 평준화가 되어서 예측하기 힘들 것 같다. 실력 좋은 선수들이 고교로 진학하고 초교에서 졸업한 선수들이 중학교로 올라왔기에 앞으로 예측하기 힘들 것 같다는 의미다. 그날 컨디션이 좋은 학교가 승기를 잡을 것 같다."

김승열 배드민턴감독(체육교사)
"남원주중학교에 처음 부임해서 왔을 때 배드민턴부가 전국에서 상위 클래스에 속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부심을 느꼈다.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기에 남원주중학교 교사 겸 감독으로 자부심 느낀다. 학생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것은 '너희들은 전국에서 상위권 레벨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기에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경기 플레이를 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김승열 배드민턴감독(체육교사)
김승열 배드민턴감독(체육교사)

김승열 배드민턴부 감독은 지난 2016년 남원주중학교에 체육 교사로 부임했다. 체육 교사로 재직하다가 전임 배드민턴 감독인 최창락 교사가 전출 가면서 지난해 3월 배드민턴 감독을 맡은 김 감독은 "엄마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훈련이 아닌 다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도록 노력하고 있다. 운동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부분, 전지훈련 부분, 시합에 관한 예산 부분 등에 대해 모두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주중학교 여자배드민턴부의 총 책임자로 모든 살림을 맡고 있다고 전한 김승열 감독은 대학에서 생활체육을 전공했으며 대학원에서는 체육교육을 전공하였다. 김 감독이 평소 즐긴 스포츠는 야구와 배드민턴이었다.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를 졸업한 김승열 감독은 당시 인천대 배드민턴부 학생들과 친분이 두터워 쉽게 배드민턴을 접할 수 있었다. 

대학 시절 인천대 배드민턴부 선수들과 친숙하게 지내면서 배드민턴을 조금씩 즐겼던 김승열 감독은 "최근 체육계에 안 좋은 사건들이 많이 터져 나오고 있다. 그래도 스포츠에는 역기능보다 순기능이 더욱 많다. 그래서 우리 학생 선수들도 순기능이 많기에 공부도 많이 해서 스포츠의 장정만 잘 배우고 상급학교로 진학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운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공부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서 쉴 때 만이라도 푹 쉬고 운동할 때는 또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할 때는 학교생활에 충실히 했으면 하는 선수 학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도 내비쳤다. 

김승열 감독은 배드민턴부 감독이자 남원주중학교 교사이기에 학생 선수들이 선수로 활약하면서 스포츠의 장점을 배우고 학생으로서도 본분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김 감독은 순수하고 너무나 착한 학생 선수들을 자랑했다. "선수들이 바보스러울 정도로 너무 순수하고 착하다. 시키는 것들을 다 잘한다. 고된 수업, 고된 훈련임에도 불평, 불만을 표현하지 않는다. 열심히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지금처럼만 꾸준히 노력하고 연습하고 실력을 쌓아간다면 더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하고 내심 감독으로서의 기대와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학생 선수들에게 감독으로 교사로 기대와 바람을 전한 김승열 감독은 선수들이 올해도 열심히 하고 좋은 마무리로 3학년은 상급 학교에 진학하고 1학년과 2학년은 선배들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게끔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하여 남원주중학교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허리 역할을 맡아 더욱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 역시 전하면서 올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한 1학년 김민지, 김민선 그리고 조현정 학생 선수에게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올해 목표는 물론 우승이다. 하지만, 다치지 않는 우승을 원한다. 몸을 다치면서 혹사하며 차지하는 우승은 바라지 않는다. 우승하되 즐거운 기억과 좋은 몸 상태로 우승했으면 하는 커다란 바람이다. 그리고 민지, 민선은 초교 시절부터 전국에서 상위 클래스 선수이다. 내심 걱정되는 부분은 부담감이 스스로들 엄청 많이 갖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탑 클래스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담감도 떨쳐낼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기도 하다. 현정이 역시 상위 클래스인데 부담감이 있을 거다. 성장기이기에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이들 모두 자기만의 부담감이 있을 거다. 잘 극복하고 떨쳐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남원주중학교 여자배드민턴부] ← 이곳을 클릭하면 해당 포토뉴스로 이동합니다. 

이익형 기자  사진 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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