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광주광역시북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 10일 이틀 동안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에는 광주광역시 관내 클럽에서 482팀(남복 234팀, 여복 133팀, 혼복 115팀), 900여 명이 출전했다.
10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문인 북구청장과, 최경환 국회의원,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박상준 북구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 북구 관내 클럽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박상준 북구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북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모범을 보인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표창했다.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참가해준 동호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부상없이 모두가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했다.
박상준 북구배드민턴협회장은 참석해준 내외 귀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북구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들을 표창했다.
경기 결과 일동클럽이 4900점으로 1위, 매곡클럽이 3800점으로 2위, 동강클럽이 33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북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북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박주봉스포츠와 보해양조, 상무스타치과, 광주바로병원이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