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복식의 최솔규(요넥스)·서승재(원광대) 조가 노르웨이 인터내셔널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
최솔규·서승재 조는 9일 노르웨이 산네피오르 졸탄할렌에서 열린 2018 노르웨이 인터내셔널대회 남자복식 32강에서는 부전으로 16강에 오르고, 16강은 무난히 통과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07위인 최솔규·서승재 조는 랭킹 682위인 알렉스 루옹·필립 스벤손(스웨덴)조를 2-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최솔규·서승재 조는 첫 게임을 21:12로 이기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7로 마무리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