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희만 기자=농협경제지주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 80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판매장에서 한우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를 할인 판매하는'맛도 가격도 감탄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2024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일환으로, 농·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부 긴급 가격안정자금으로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등심 ▲불고기·국거리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행사참여 매장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매장 여건에 따라 행사 품목은 조정될 수 있다. 또한 농협 라이블리를 통해서도 이번달 말부터 내달 14일까지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작년부터 자체재원을 포함, 한우자조금과 국비재원으로 약 20회 이상의 할인행사를 진행했다"며,"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봄햇수삼 출하철을 맞아 인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유통업체와 함께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봄맞이 수삼판매를 진행한다.
농협은 봄햇수삼 출하시기에 발맞춰 전국 이마트 131개소, 서원유통 79개소를 기작으로 내달 중 주요 하나로마트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하여 수삼 소비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