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 선도적 책무구조도 시스템 구축
전사 부서장 내부통제 업무매뉴얼·가이드라인 작성

신한투자증권, 선도적 책무구조도 도입해 '내부통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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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선도적인 ‘책무구조도 도입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 홍보 이미지 /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선도적인 ‘책무구조도 도입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 홍보 이미지 /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더페어] 이용훈 기자=신한투자증권이 금융사고 예방과 제도의 조기정착이라는 목표로 선도적인 ‘책무구조도 도입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업계에서 가장 먼저 책무구조도 컨설팅에 착수하고 올해 1월 준법경영부를 신설했다. 내달에는 회계 및 법무법인의 자문을 통해 책무구조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과 파일럿 운영을 시작해 제도의 조기 정착과 내부통제 체계 혁신을 이룬다는 목표다.

신한투자증권은 책무구조도뿐 아니라 전사 부서장 내부통제 업무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임원의 내부통제 이행 조치활동(Reasonable Steps)을 더욱 명확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시행된 내부통제 개선을 위한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신한 바른 목소리 공모전’을 통해 인식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남궁태형 준법감시인은 "최근 사모펀드 및 ELS 사태 등으로 모든 금융회사가 내부통제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고 있다”라며,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선도적인 책무구조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토털 케어 서비스 ‘신한 MyPB 멤버스’를 오픈했다. ‘신한 MyPB 멤버스’ 가입조건은 신한투자증권 고객등급인 ‘신한 Tops Club 클래식’ 이상이며, 장기 관리가 필요한 IRP, DC, 개인연금 및 IS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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