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2명에 각 50만 원씩 총 장학금 100만 원 전달
경북지역본부, "지역 내 어려운 아동 위한 지원 이어갈 것"

초록우산 상주후원회, 지역아동 교육권 보장 위한 장학금 전달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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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초록우산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 초록우산 상주후원회(회장 손경화), 상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 관계자가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제공=초록우산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 초록우산 상주후원회(회장 손경화), 상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 관계자가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하는 모습

[더페어] 노만영 기자=초록우산 상주후원회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상주시교육지원청에서 지역아동 교육권 보장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되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 2명에게 학습비 명목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각 50만 원씩 지원했다.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어려움에 있는 아동을 위해 늘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상주후원회와 상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소중한 나눔에 힘입어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경화 상주후원회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과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상주 지역 아동이 지역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상주후원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초록우산
사진제공=초록우산

한편 초록우산은 내달 12일까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청년인재’ 10기를 모집한다.

‘스타벅스 청년인재’는 초록우산과 스타벅스가 지난 2015년부터 진행 중인 청년 인재 대상 장학금 및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스타벅스가 이익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스토어에서 발생한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초록우산이 이를 활용해 청년 지원에 나서는 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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