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초등학교가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태장초는 11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결승에서 진말초등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태장초는 진말초를 맞아 3-0 완승으로 격파하고 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 2관왕에 올랐다.
1경기 단식에서 태장초의 김태연이 진말초의 윤유빈을 맞아 첫 게임을 17:2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17:9로 마무리하며 앞서기 시작했다.
2경기 단식에서도 태장초의 오윤솔이 진말초의 장다희를 맞아 첫 게임을 17:13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17:2로 마무리하며 2-0으로 앞섰다.
3경기 단식에서도 문인서(태장초)가 권새린(진말초)을 맞아 첫 게임을 17:13으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13:17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17:7로 마무리하며 3-0 완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태장초등학교는 이번 우승으로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의 첫 정상에 올랐다.
1위 태장초등학교
2위 진말초등학교
3위 구포초등학교
3위 완월초등학교
2위 진말초등학교
3위 구포초등학교
3위 완월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