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현재까지 ‘AMY커피’ 프로젝트 진행 
전기 들어오지 않고 건강과 교육 어려운 에티오피아 마을 도와

생두회사 ‘블레스빈’, 테스티와 함께 에티오피아 ‘보레나 고등학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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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두회사 ‘블레스빈’이 테스티와 함께 에티오피아 ‘보레나 고등학교’를 건립했다.
생두회사 ‘블레스빈’이 테스티와 함께 에티오피아 ‘보레나 고등학교’를 건립했다.

[더페어] 손호준 기자=커피생두 수입업체 ‘블레스빈(Bless Bean)’이 테스티(Testy Trading)와 함께 에티오피아에 ‘하메쇼 보레나 고등학교’를 건립했다고 밝혔다. 

테스티(Testy Trading)’와 ‘블레스빈(Bless Bean)’이 함께 건축한 ‘하메쇼 보레나 고등학교’는 지난해 첫 삽을 뜬 이후 올해 최종 완공되었으며, 에티오피아 시다모 지역의 전체 축제에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는 등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역 사회에 자리를 잡았다.

블레스빈은 2018년도부터 테스티(Testy Trading)와 함께 같은 목표를 가지고 전세계 커피 농장의 환경, 교육, 지속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 중 하나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AMY커피’ 프로젝트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이 어려운 에티오피아의 아주 작은 마을을 도와 생산되는 커피로 Bless Bean의 브랜드 이름이며, 그들을 위해 학교와 시설을 추가로 만들게 되었다.

또한 2018년 Aricha에 에티오피아 최초 공립초등학교 몰리차스쿨 설립을 지원 했으며, △2020년 Bombe - 시다모 봄베 지역 전기설비 공사 지원 △2022년 Hamesho - 하메쇼 고등학교 설립 지원 △2023년 Aricha - 태양광 우물 정수 설비 설치하는 태양광 프로젝트 시작 △2024년 Keramo / West Alsi 지역 내 초등학교 설립지원 △보레나 고등학교 건립 완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블레스빈(Bless Bean)'과 '테스티(Testy Trading)'는 에티오피아 지역의 교육과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블레스빈(Bless Bean) 관계자는 “작지만, 큰 선함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블레스빈(Bless Bean)의 행보는 커피 한 잔이라는 작은 순간도 더 나은 선택으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블레스빈(Bless Bean)은 이러한 바른 생각을 담아 ‘바른 생각 다른 커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우리는 단순히 커피 한 잔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공정한 거래와 지속 가능한 생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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