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용역 시민공청회 의견 수렴
내년 5월 시행 목표로 추진 예고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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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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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어] 노만영 기자=충주시가 도시 발전에 따라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18일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2명의 지정토론자로부터 ‘노선개편의 전국적인 추세 및 의의’,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 배경과 의의’에 대한 발표와 용역사로부터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취지 및 개편안’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참석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노선 개편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노선 개편 주요 내용은 중복된 시내버스 노선 통폐합 등 간소화, 신규개발지역 노선 신설 및 확대, 읍면지역 수요 응답형버스 도입 등이다.

올해 4월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충주시
사진제공=충주시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읍면동 순회설명회 등을 통해 최적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공청회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7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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