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클럽, 제24회 광진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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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클럽이 제24회 광진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중곡클럽은 4월 15일 경기도 남양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4회 광진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에서 1만 6100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만 2925점의 S.M클럽이, 3위는 1만 2125점의  한울클럽이, 4위는 9550점의 산의야간클럽이, 5위에는 9525점의 광남클럽이 올랐고, 장려상은 장안클럽과 용곡클럽에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는 광진구 관내 14개 클럽에서 530팀(남복 232팀, 혼복 161팀, 여복 137팀)이 출전했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중곡클럽이 72팀 144명으로 가장 많이 출전했고, S.M클럽이 68팀 127명, 한울클럽이 64팀 117명으로 그 뒤를 이어 많이 출전한 팀이 성적도 좋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복 30대 초심급에 25팀이 출전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 결승에서 손재표/손은표(강변야간클럽) 조가 정태균/김영남(S.M클럽) 조를 25:17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초심급에서 탈출했다.

이용만 광진구배드민턴협회장은 "오늘은 14개 클럽 동호인 모두가 친목을 다지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날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뛰고, 응원하고, 화합하는 자랑스런 광진구 동호인의 참 모습을 보여주었고, 선의의 경쟁 속에서 흘러 내리는 진정한 땀의 의미를 되새기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광진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진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광진구청과 서울시배드민턴협회, 동아회원권 그룹이 후원, 가와사키와 윌슨, 소텍스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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