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제9회 진도군수배 배드민턴대회가 2, 3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진도군 실내체육관 외 5개소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725팀(남복 356팀, 여복 118팀, 혼복 251팀), 1400여 명이 출전해 경기의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토대로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2일 오후 3시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조규철 진도군 체육회장, 박계옥 전라남도 배드민턴협회장, 하권제 진도군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동호인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