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이용훈 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경북권역이 상인실외골프존 윤호준 대표를 그린리더 60호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인실외골프존(대표 윤호준)은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인도어 스크린 골프장으로, 그린리더클럽에 위촉된 윤호준 대표는 지역의 보호대상아동들을 자립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자립성장비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 내 골프선수를 꿈꾸고 있는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골프 레슨 및 연습 공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60호 그린리더로 위촉된 윤호준 대표는 “주변 지인을 통해 그린리더클럽에 함께 하게 되었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 스스로가 행복해 지는 것 같다.“며 ”지역의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재단과 함께 나눔을 알리고 아이들을 지원하는데 앞장 서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희영 대구경북권역총괄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이 함께 나눔을 동참해 주셔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대구지역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된 그린리더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활동과 어린이재단의 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