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살라 신두와 미쉘 리 '나는 배드민턴이다' 캠페인 홍보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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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푸살라 신두, 세계배드민턴연맹
사진 나는 배드민턴인다 캠페인 홍보대사 푸살라 신두, 세계배드민턴연맹

여자단식 푸살라 신두(인도)와 미쉘 리(캐나다)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벌이는 '나는 배드민턴이다'(i am badminton) 캠페인에 동참한다.

BWF는 22일 '나는 깨끗하다'(i am clean), '나는 정직하다'(i am honest), '나는 배드민턴이다'(i am badminton)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2019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챔피언인 푸살라 신두와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를 비롯해 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8명의 홍보대사는 푸살라 신두(여자단식 7위), 미쉘 리(여자단식 10위), 젱시웨이(혼합복식 1위), 후앙야치옹(혼합복식 1위), 잭 셰퍼드(영국), 발레스카 크노브라후(독일), 찬호유엔(홍콩), 마르크 쯔비블러(선수위원회 위원장, 독일) 등이다.

BWF는 선수가 깨끗하고 정직한 경기를 옹호하고 헌신함으로써 배드민턴에 대한 사랑과 존중을 표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이러한 공동의 노력이 배드민턴 전반에 대한 인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스포츠의 진실성을 형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5년째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푸살라 신두는 모든 스포츠에서 깨끗하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메시지는 한 목소리로 시작한다. 만약 우리가 대사로서 이것을 강조할 수 있다면, 이것이 더 많은 플레이어에게 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은 자신을 위해 스포츠를 하고 있다. 그것에 대해 행복해야하며 깨끗하게 플레이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지 미쉘 리, 세계배드민턴연맹
사지 나는 배드민턴인다 캠페인 홍보대사 미쉘 리, 세계배드민턴연맹

미쉘 리는 "스포츠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많은 교훈을 주기 때문에 젊은 세대에게 좋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한다"며 "코트에서 우리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동일한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동일한 출발 선에서 출발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그것은 당신의 능력의 보여주는 진정한 표현이기 때문에 깨끗하고 정직한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8명의 홍보대사는 앞으로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를 경기단체에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배드민턴 및 장애인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하여 미래 세대와 함께 깨끗하고 정직한 배드민턴에 대한 헌신을 공유할 예정이다.

폴 에릭 호이어 BWF 회장은 "모든 선수는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에서 경쟁할 권리가 있다. 승부조작, 도핑은 스포츠 정신에 반하는 것으로 나는 배드민턴이다 캠페인은 경기조작과 도핑방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며 배드민턴의 미래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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