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구광역시 서구청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9일 대구광역시 시민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에는 서구 관내 12개 클럽에서 218팀, 4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김종도 서구 부구청장과 관내 정관계 인사들, 이정철 넘버원스포츠(포르자) 대표, 12개 클럽 회장단이 참석했다.
김종도 서구 부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김성년 서구배드민턴협회장은 서구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희생한 동호인울 표창했다.
이정철 넘버원스포츠 대표가 김성년 서구협회장에게 현금과 물품을 기증하는 기증식도 가졌다.
김종도 서구 부구청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김성년 서구 협회장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즐겁고 행복한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년 서구 협회장은 참석한 내외빈과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회원 상호간 더 가까워지고 친목이 두터워진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정철 넘버원 스포츠 대표는 "이처럼 활기찬 대회에 포르자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배드민턴 동호인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도움을 줄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구광역시 서구청이 주최하고, 대구 서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대구광역시 서구체육회가 후원, 포르자·넘버원스포츠가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