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배 제3회 대구광역시 서구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11월 3일 성서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 서구 관내 13개 클럽에서 298팀, 600여 명이 참가해 즐겁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개회식에는 서구 정관계 인사들과 김성년 서구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임원 그리고 13개 클럽 회장단이 참가했다.
대구광역시 서구와 서구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동호인에게 구청장상과 국회의원상, 협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경기 결과 대송클럽이 2610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고, 서부클럽이 2500점으로 2위, 대성클럽이 2350점으로 3위에 올랐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다양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입장식에서는 서남클럽이 1위, 내서클럽이 2위, 서부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 서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구체육회와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후원, 포르자와 넘버원스포츠가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