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 TV'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에 완벽한 블랙 화면 구현!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 표현! 'LG 슈퍼 울트라HD TV' 또렷한 색 표현과 넓은 시야각 장점! 삼성전자, 'CES 2018' 최고 혁신상 2개 포함 총 36개 ‘혁신상’ 수상

LG전자, 올레드 TV 6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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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6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올레드 TV'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에 완벽한 블랙 화면 구현!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 표현! 'LG 슈퍼 울트라HD TV' 또렷한 색 표현과 넓은 시야각 장점!  

LG전자(066670) 프리미엄 TV ‘LG 올레드 TV’가 ‘CES 혁신상'(CES 2018 Innovation Awards)을 6년 연속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28개 부문에 걸쳐 발표했다. 

LG전자 측에 따르면 ‘LG 올레드 TV’가 ‘비디오 디스플레이'(Video Display), ‘디지털 이미지'(Digital Imaging)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에 2013년부터 6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올레드 TV는 LCD TV와는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 없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에 완벽한 블랙 화면을 구현한다. 또,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표현한다. 일명 '나노셀 TV'로 불리는 ‘LG 슈퍼 울트라HD TV’도 ‘CES 혁신상’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또렷한 색 표현과 넓은 시야각이 장점이다. 

특히 LG전자는 총 18개의 ‘CES 최고 혁신상’ 및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빔프로젝터, TV, 냉장고, 세탁기, 스마트폰, 모니터, 오디오 등 혁신 제품들이 골고루 상을 받았다. ‘LG 프로빔 TV’는 LG 빔프로젝터로는 처음으로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LG전자는 '생활 가전'(Home Appliance) 부문에서 총 9개 ‘CES 혁신상’을 받았다. 스마트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등 프리미엄 냉장고에서만 7개 상을 받았다. 

스마트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냉기 유출을 47% 줄여주는 신개념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와 스마트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SmartThinQ)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도어 열림 등 제품 상태를 확인하거나 냉장 온도 조절 등 작동을 제어할 수 있다. 또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를 탑재한 기기를 통해 음성으로도 제어 가능하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매직스페이스’에 ‘노크온’ 기능을 더했다.

사용자가 ‘매직스페이스’ 도어를 ‘똑똑’ 두드리면 냉장고 안 조명이 켜지기에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보관중인 음식물을 확인할 수 있다. 통돌이 세탁기와 건조기 각각 1대로 이뤄진 ‘트윈워시’ 세탁기·건조기 세트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건조기 하단에는 미니워시가 결합해 있다. 

이와 함께 ‘LG V30’ 역시 ‘스마트폰'(Wireless Handsets and Accessories)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다. 7.3mm 슬림한 두께와 158g의 무게를 구현한 제품이다. 화면 크기가 6인치 이상인 스마트폰 중 가장 가볍다.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F1.6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Crystal Clear Lens), 120도 저왜곡 광각을 구현한 차세대 듀얼 카메라,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에 ‘B&O 플레이’의 튜닝을 더한 명품 사운드 등이 특징이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전무)은 “LG만의 혁신 제품과 기술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더욱 나은 삶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내년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수상 제품들을 출품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CES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기술, 디자인, 소비자 가치 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삼성전자, 'CES 2018' 최고 혁신상 2개 포함 총 36개 ‘혁신상’ 수상

TV 부문 7년 연속 ‘최고 혁신상’ 수상하는 위업 달성! ‘퀵 드라이브’ 세탁 시간 획기적으로 단축, 인공지능 기술 ‘큐레이터'(Q-Rator) 적용하여 한층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빨랫감 세탁! 

삼성전자(005930)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을 앞두고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2개를 포함 총 36개의 ‘CES 혁신상'(Innovation Honoree)을 수상했다. 특히 CES 2018에서 새롭게 선보일 삼성 TV 신제품과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이 각각 해당 제품군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들 제품을 포함해 TV(7개), 생활가전(7개), 모바일(12개), 반도체(5개), PC 주변기기(2개), 오디오(2개), 스마트홈(1개) 등의 제품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TV 부문에서 7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으며 생활가전 부문에서도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이번에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우선 생활가전 부문에서 냉장고뿐만 아니라 세탁기, 조리기기 등 다양한 제품들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패밀리허브’는 ‘최고 혁신상’ 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부문 혁신상도 수상하며 IoT 리더십을 주도하는 스마트 가전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난 9월 베를린 ‘IFA 2017’에서 최초 공개된 신제품 ‘퀵 드라이브’ 드럼세탁기도 ‘CES 혁신상’을 받았다. ‘퀵 드라이브’는 세탁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줄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이 집약된 ‘큐레이터'(Q-Rator)기능이 적용돼 한층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빨랫감을 세탁할 수 있다. 

셰프컬렉션 조리기기 4개 제품도 가전 부문 수상을 휩쓸며 빌트인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조리공간을 둘로 나누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듀오 기술에 스팀 기능까지 더한 ‘셰프컬렉션 월오븐'(Wall Oven), 강력한 화력(22K BTU)으로 식재료의 풍미를 더 하는 ‘셰프컬렉션 가스쿡탑’, 가스 쿡탑과 대용량 오븐이 결합된 ‘셰프컬렉션 프로페셔널 레인지’, 전자레인지와 오븐이 결합하여 간편 요리부터 정통 요리까지 가능한 ‘셰프컬렉션 콤비오븐’ 등이 수상 리스트에 올랐다. 

스마트폰의 경우 편의성과 실용성을 강화한 ‘S펜’과 듀얼 광학식 손 떨림 보정(OIS) 기술을 탑재한 듀얼 카메라를 제공하는 ‘갤럭시 노트8’과 인피티니 디스플레이로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 S8·갤럭시 S8+’가 수상했다.

웨어러블 기기는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을 인증받은 스마트워치 ‘기어 스포츠’, GPS 피트니스 밴드 ‘기어 핏2 프로’, 2세대 코드프리 이어셋 ‘기어 아이콘X'(2018),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혼합 현실(Mixed Reality) 헤드셋 ‘삼성 HMD 오디세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 제품들을 연결하는 허브 겸 와이파이 공유기 ‘삼성 커넥트 홈 프로' 등이 수상했다. 

PC 주변기기 부문은 지난 9월 출시한 세계 최대 크기 49형 CHG90 QLED 게이밍 모니터와 전원·영상·사운드 신호를 하나의 케이블로 동시 전송 가능한 차세대 인터페이스 썬더볼트3 단자가 탑재된 34형 QLED 모니터 신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메모리 제품 3개와 시스템LSI 제품 2개 등 총 5개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메모리 제품은 소형 폼펙터(Form Factor)에 최대 용량을 구현한 8TB NGSFF NVMe SSD ‘PM983’과 기존 대비 속도를 2배 높인 10나노급 ‘16Gb GDDR6 그래픽 D램’, 256GB 마이크로SD 카드 ‘EVO Plus’ 등 메모리 제품들이 수상했다. 

특히 ‘PM983’ SSD는 기존 ‘2.5인치 SSD’를 적용한 서버의 동일한 공간에 2배 용량을 구현할 수 있는 ‘최대용량·초고속·초소형’ 솔루션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시 최적의 투자 효율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또한, 시스템 반도체도 업계 최초 6CA(Carrier Aggregation, 주파수 묶음) LTE 모뎀과 3세대 커스텀 CPU가 탑재된 최신의 모바일AP 엑시노스 9 시리즈 9810과 환경에 따라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는 4-픽셀 재배치 테트라셀(Tetracell) 기술이 적용된 2천4백만화소 이미지센서 'ISOCELL Slim 2X7’도 수상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12년간 380여 개에 달하는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혁신 제품과 기술로 업계를 선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CES 2018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이번 수상 제품들을 비롯한 혁신 기술과 제품들을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익형 기자  이미지제공 LG전자·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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