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통해 개선사항·홍보 방안 등 현장 목소리 수렴
현재 2천808명의 돌봄서비스 제공... 올해 300여 명 추가 예정

의정부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 위한 '수행인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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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정부시 / 지난 28일 개최된 수행인력 간담회 현장 사진
사진제공=의정부시 / 지난 27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수행인력 간담회 현장 사진

[더페어] 박희만 기자=의정부시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각 권역의 수행기관 전담사회복지사 14명 및 노인장애인과 직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가 현재 운영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개선사항 및 대상자 확충을 위한 홍보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유사 중복 사업을 이용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노인에게 안전 확인, 사회 참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현재 시는 4개의 수행기관에서 14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205명의 생활지원사 등 219명의 수행인력이 2천808명의 노인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00여 명을 추가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모두의 노력으로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가 전년도보다 282명이 늘은 최대 증가량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대상자를 확충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및 버스운송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모든 버스를 '공공관리제(준공영제)'로 전환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와 연계해 버스 노선 개편, 운영 및 서비스 체계 개선 등 버스 개편을 단행한다. 이를 통해 버스의 공공성과 운행의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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