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손호준 기자=제너럴네트가 자사의 헬스케어 브랜드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와 고주파리페어를 국내 통증·도수 치료의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는 자동 케겔운동을 유도하는 가정용 의료기기이다. 식약처 3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돼 있으며, 최근에는 ‘전립선 및 요실금을 위한 근육강화 자극전극 기구’로 기술특허도 획득하면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고주파 리페어는 심부발열기 발판과 얼굴과 몸에 사용할 수 있는 핸드피스로 구성된다. 신체 전반의 몸속 온도를 유지해 주면서 동시에 피부 미용 관리도 가능한 제품이다.
심부발열기 발판은 인체에 고주파 에너지를 가하여 심부열을 발생하게 도우며, 핸드피스는 피부 속 진피층에 고주파가 침투해 콜라겐 재생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피부관리를 돕는다.
최근 피앤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 21가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고주파 리페어 사용시 눈가, 볼, 입 주변 등 사용 부위의 탄력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이 확인됐다.
제너럴네트는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24에서도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 국내에는 기존 홈쇼핑 채널 외에 전국 한의원과 산부인과, 통증도수 치료 병원과 제휴를 맺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전문 의료기기 제조 업체에서 제조하고 식약처 인증이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안정성과 성능을 확인받은 만큼 전국 병의원 보급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