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 등 할인판매 진행
KTX역 광고매체 통해 20주년 홍보 영상도 송출

코레일유통, KTX 개통 20주년 맞이 '기념메달·조립블록'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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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레일유통 / KTX 개통 20주년 기념메달 포스터
사진제공=코레일유통 / KTX 개통 20주년 기념메달 포스터

[더페어] 박희만 기자=코레일유통이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전국 철도역 주요매장에서 기획전과 할인판매 등 다양한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제작한 KTX 개통 20주년 기념메달은 지난 15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오는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장소는 전국 8개 장소로 옛 서울역인 문화역서울284, 중소기업명품마루 4개소(서울,대전,광주송정,동대구), 스토리웨이 편의점 3개소(용산,부산,익산)이다.

기존에 판매하던 KTX-산천 조립블록은 KTX 개통 20주년 기념 한정판 버전의 제품을 2천 개 리뉴얼 제작해 전국 스토리웨이 매장에서 판매한다. 수원역에는 전용 자판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에서는 기간 중 아메리카노를 2천 원 균일가에 판매하고, 신규 출시 메뉴인 블루베리라떼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철도역 내 광고매체와 상업시설 POS 모니터를 통해서는 KTX 개통 20주년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하며 새로운 교통 패러다임을 제시한 KTX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가 있다.

사진제공=코레일유통
사진제공=코레일유통

유원종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은 "지난 20년간 KTX의 성장을 함께하며 응원해주신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 서비스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28일까지 부산역에서 롯데자이언츠 팝업존을 운영한다. 부산역 롯데자이언츠 팝업존은 응원 메시지존, 대형 캐릭터 포토존, 사직구장 좌석 체험존, 굿즈 판매존으로 구성해 철도 이용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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