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배달·픽업 주문 시 증정품 앱에 보관 가능
배달·픽업, 쏜살치킨 최다 주문

GS25, 증정품 보관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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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모델이 배달 픽업 증정품 보관 서비스와 관련한 홍보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GS25
GS25에서 모델이 배달 픽업 증정품 보관 서비스와 관련한 홍보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GS25

[더페어] 이용훈 기자=GS25가 27일부터 우리동네GS 모바일앱(이하 ‘앱’)을 통해 배달과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1+1, 2+1 등이 적용된 행사 상품을 주문할 때 증정품을 바로 주문하지 않고 앱에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GS25는 매장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정품을 앱에 보관할 수 있게 한 서비스를 2011년 업계 최초로 특허 출원하고 운영해왔는데, 이번에 배달과 픽업 주문 시에도 증정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편의점 배달·픽업 주문객이 늘며,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고, 이를 통해 배달·픽업 주문 시 증정 상품 재고가 없어 전체 주문 건의 취소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게 GS25 측 설명이다.

GS25에서 고객이 픽업 서비스를 통해 주문한 상품을 찾아가고 있다. / 사진제공=GS25
GS25에서 고객이 픽업 서비스를 통해 주문한 상품을 찾아가고 있다. / 사진제공=GS25

전진혁 GS25 퀵커머스실장은 “편의점 배달, 픽업 주문이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보편화 됨에 따라, 증정품 보관 기능까지 탑재토록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GS앱이 합리적 소비를 위해 계속 진화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GS25에서 최근 3개월 동안 배달·픽업을 통해 가장 많이 주문된 상품은 △치킨25쏜살치킨 △공간춘쟁반짬짜면 △펩시콜라제로라임 △넷플릭스점보팝콘 △버드와이저대캔 순이었고, 1회 구매 시 평균 품목 수와 가격은 각각 7.6개, 2만1천400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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