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부문 8년 연속 1위 수성…2관왕 달성
-20~400℃ 견디는 내열유리로 기술력 인정받아

락앤락,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밀폐용기 부문 21년 연속 1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락앤락 /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밀폐용기 부문 21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락앤락

[더페어] 노만영 기자=락앤락이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21년 연속 1위, 주방용품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매년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지수화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올해는 소비재 산업 91개, 서비스재 산업 89개, 내구재 산업 52개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락앤락은 밀폐용기 부문과 주방용품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락앤락은 지난 1998년 4면 결착형 식품보관용기를 처음 선보인 이후 그간 글로벌 밀폐용기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지켰으며, 베버리지웨어, 쿡웨어, 소형가전 등 사업 확장으로 현재 120개 국가에 수출 중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탑클라스‘, ‘바로한끼’, ‘DosiLock(도시락) 시리즈’, ‘To-Go(투고) 시리즈’ 등이 있으며, 프리미엄 내열유리 용기 ‘탑클라스‘와 ‘바로한끼 이유식 용기’는 영하 20℃부터 400℃까지 견딜 수 있는 내열유리로 제작해, 냉장∙냉동실은 물론 식기세척기, 에어프라이어, 오븐, 전자레인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과일, 채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킵 프레쉬’, 냉장고 정리에 최적화된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 전자레인지 사용에 최적화된 ‘바로한끼 간편조리 용기’, 발효·숙성에 특화된 ‘숨쉬는 유리용기’ 등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사진제공=락앤락
사진제공=락앤락

락앤락 관계자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밀폐용기 부문, 주방용품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기능성, 품질, 디자인을 두루 갖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락앤락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를 포함해 올해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24 아시아소비자 대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등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브랜드 파워 및 디자인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락앤락은 오는 27일까지 ‘락페스타‘를 열고 락앤락몰과 전국 14개 가맹점에서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품들을 판매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