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주거안정 위한 5천678호 매입 계획
사업방식별 매입가격 산정체계 개편내용 안내

LH, 서울지역본부 '2024년도 주택매입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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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도지주택공사 본사 전경 이미지 / 사진제공=LH
LH 한국도지주택공사 본사 전경 이미지 / 사진제공=LH

[더페어] 박희만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가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본부사옥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주택매입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일 준공형 및 약정형 주택매입을 공고한 LH 서울본부는 도심 내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의 주거안전망 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서울시 전역에서 5천678가구(약정형 4천760가구·준공형 918가구)규모의 주택매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매입 대상 주택 중 준공형 매입주택은 착공일이 지난 2009년 1월 1일 이후이고 사용승인일이 2019년 1월 1일 이후인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의 서울 지역 내 다세대·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다가구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상이다.

약정형 주택은 민간에서 건축 예정인 주택을 사전에 매입하기로 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매입하여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 매입 대상은 19가구 이상 100가구 미만 규모의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서울 내 다가구, 아파트, 연립, 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우량주택 건축을 위한 세부 사항은 100가구 이상 주택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설명회는 금년도 매입가격 산정체계 개편 내용 등 매입 임대사업 정상화 및 원활한 도심 내 서민 주거 지원을 위한 주요 제도 개선사항, 사업 추진 시 권장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라며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참여자의 궁금증을 해소해 매입입대사업에 대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국민 공감 사회공헌 브랜드 마련을 위한 'LH 사회공헌 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 혁신위원회는 LH 사회공헌 방향에 대한 진단과 자문을 통해 LH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를 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체계 및 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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