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서 진행
개인 종목별 올림픽 기준 기록 통과자 2명 국가대표 선발

KB금융그룹, '2024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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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금융그룹 / 2024 스위밍 챔피언십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KB금융그룹 / 2024 스위밍 챔피언십 홍보 포스터

[더페어] 박희만 기자=KB금융그룹은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2024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의 타이틀 후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간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게 될 2024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 대회를 겸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종목별로 올릭픽 기준 통과자 최대 2명이 국가대표로 선발 된다. 또한 올림픽 출전권이 확보된 3개의 단체전(남자 계영 800m, 남자 혼계영 400m, 혼성 혼계 400m) 참가 선수는 남자 200m, 남녀 100m 결승 기록을 반영하여 경기력향상위원회가 대한체육회에 올림픽 파견 대상자를 추천하게 된다.

남자부는 지난 카타르 세계수영선수권 계영 800m 종목에서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롭게 장식한 양재훈,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이유연 선수와 2022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지유찬 선수가, 여자부는 네 번째 올림픽에 도전하는 김서영 선수와 배영 유망주 이은지 선수 등이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노린다.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은 "KB금융그룹의 응원에 힘입어 우리나라 수영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감사한 마음과 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KB금융그룹의 스포츠 후원에 선수들이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제공=KB금융그룹
사진제공=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관계자는 "한국 수영을 이끌어 가고 있는 황금세대들이 보여준 감동의 드라마가 많은 국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선물했다"며 "성장은 함께 할 때 더 빛난다는 것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행복한 질주를 계속 함께 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오는 20일까지 세종 서울에서 '빈 심포니와 함께하는 KB국민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KB금융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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