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캠페인 효과성 등 다수 부문에서 높은 평가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 이어 주요 광고제 수상

알바몬, 올해의 광고상 TV 광고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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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바몬 / '올 여름 알바몬으로 알박아, 알바여' 캠페인 TV 광고 부문 대상 수상
사진제공=알바몬 / '올 여름 알바몬으로 알박아, 알바여' 캠페인 TV 광고 부문 대상 수상

[더페어] 박희만 기자=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에서 TV 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회 주관 광고제로, 지난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 31회 째 개최됐다. △TV광고 △오디오/라디오광고 △온라인/모바일광고 △통합미디어캠페인 등 총 12개 부문에 걸쳐 한 해 동안 최고의 작품에 대해 시상한다. 

이번 광고제에서는 2023년 집행된 총 272편의 광고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전문 심사위원 및 회원사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알바몬은 지난 8일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올 여름 알바몬으로 알박아, 알바여' 캠페인으로 TV 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캠페인이 보여준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 캠페인 효과성, 사회적 영향력 등 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올 여름 알바몬으로 알박아, 알바여' 캠페인은 농촌 할머니들이 알바몬을 통해 쉽게 원하는 아르바이트를 찾는다는 내용이다. '알바'라는 단어가 생소한 농촌 할머니들의 다양한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알바몬 공식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천만 회를 돌파하는 등 많은 화제가 됐다.

이번 올해의 광고상 수상으로 알바몬은 '대한민국광고대상', '서울영상광고제'에 이어 또 다시 주요 광고제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알바몬 뿐 아니라 잡코리아 역시 지난해 선보였던 광고를 통해 다수의 광고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사진제공=알바몬
사진제공=알바몬

잡코리아 마케팅실 주현정 실장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캠페인을 만들다보니 올해의 광고상을 비롯해 많은 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보여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좋은 캠페인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몬은 최근 알바생 1천840명을 대상으로 '적정 퇴사 통보 기간'을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4%가 '퇴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임의로 일을 그만둔 경험이 있다'고 밝힌 것이다. 이처럼 갑작스런 인력 공백으로 일손이 급하게 필요한 고용주들을 위해 '알바몬 제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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