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희만 기자=컬리가 2024년 첫 뷰티 빅세일 '뷰티컬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3천여 개 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새해를 맞아 안티에이징과 고보습 제품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는 게 컬리 측 설명이다.
뷰티컬리 페스타에서 빼놓을 수 없는 '페스타 딜' 카테고리에서는 이번 달 가장 주목해야 할 180여개의 뷰티 제품들을 소개한다. 연작, 달바, 일리윤, 헤드스파7, 3CE, 데이지크 등 인기 브랜드 총 120곳의 주요 상품들을 최대 혜택가로 준비했다.
9천900원을 넘지 않는 '균일가 특가'와 50% 이상 할인 제품으로만 구성된 '초특가 세일'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브랜드 혜택' 관에서는 설화수, 시슬리, 에스티로더, 피지오겔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의 할인은 물론 본품급 사은품 증정까지 더했다.
뷰티컬리가 제안하는 2024년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트렌드는 '셀프케어' 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가꿀 수 있는 이너뷰티를 위한 '뉴트리원 비비랩 더 콜라겐 포 퍼펙트 1700' 등 앰플과 디바이스를 준비했다. 두 번째 트렌드는 자연스러운 광을 더한 '내추럴 글로우' 다. 아워글래스, 로라 메르시에, 바비 브라운, 아르마니 뷰티 등 색조로 유명한 브랜드를 소개한다.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3천 명에 한해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주말에는 2배 혜택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 '맛집'으로 유명한 만큼 럭셔리 전용 15%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한서진 컬리 마케팅 본부장은 "뷰티컬리는 약 1년간 월간 페스타를 진행하며 고객들께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최대 혜택가로 선보여 왔다"며 "올해도 놀라운 쇼핑 찬스와 알찬 혜택, 샛별 배송이라는 특화된 강점을 통해 신뢰받는 뷰티 플랫폼으로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컬리는 스페인 올리브 농장과 함께 개발한 '컬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컬리 온리로 출시했다.
현지 농장 발굴부터 판매까지 컬리가 전 과정을 기획해 만든 첫 올리브오일로,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스페인 올리브 농장과 공동 개발해 선보이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