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인천계양구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가 지난 24일 서운간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관내 7개 팀에서 188팀(남복 74팀, 혼복 59팀, 여복 55팀)팀, 3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작전클럽이 가장 많은 45팀이 출전했고, 계양클럽이 34팀, 동양동클럽이 27팀으로 뒤를 이었다. 클럽마다 거의 20팀 이상씩 출전해 화합의 장이 되었다.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조광희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계양구 배드민턴협회 임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화합의 한마당이었던만큼 종합 순위 없이 모두가 즐겁게 즐기는 대회로 마무리되었다.
이 대회는 계양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와 계양구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