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특교로 용봉동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추진
"지역 주민 삶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들도록 할 것"

이형석 의원, 광주 북구 주민 편의 증진 6개 사업 예산 18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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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형석 의원실
사진제공=이형석 의원실

[더페어] 노만영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 을, 행정안전위원회)이 주민 편의와 안전을 위한 6개 사업 예산 18억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 로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행안부 특교는 △용봉동 커뮤니티센터 건립 5억 원, △매곡동 광주공고 주변 하수암거 보수 5억 원, △용주로 일원 하수도 정비 3억 원, △ 운암3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및 엘리베이터 설치 2억 원, △운암동 등 관내 범죄예방용 CCTV 설치 2억 원, △용봉택지로 보도정비 1억 원 등이다.

이형석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교 18억원 확보로 제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으로서 지난 4년 동안 북구 지역발전과 주민 편의 및 안전 강화를 위해 총 157억 원의 예산을 행안부 특교로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용봉동 커뮤니티센터는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위해 필요했으나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다. 이번 행안부 특교 확보로 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 인프라가 확충될 전망이다.

운암 3동 행정복지센터는 낡은 공간의 구조적 문제로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여 행정복지센터의 접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근무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암동 관내 범죄예방용 CCTV 설치 사업을 통해 북구 북문대로 103번길15 일원 12곳에는 CCTV 를 설치하게 된다. 이에 따라 방범 취약 사각지역 거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곡동 광주공고 주변 하수암거 보수와 더불어 용주로 일원 하수도 정비사업은 낡고 오래된 하수관의 구조적 기능과 내구력을 높여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지반 침하 현상을 방지하여 공공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밖에 용봉택지로 보도정비 사업이 이뤄지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더불어 도시미관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이 의원은 “북구을 지역 안전 강화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북구청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이번 행안부 특교를 확보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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