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의왕역 1호선 급행열차 평일 10회에서 12회 증편
"출·퇴근 수요 급행 증편 요구…시민과 약속 지켜 기뻐"

이소영 의원, 의왕역 1호선 급행열차 평일 2회 증편 확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이소영 의원실
사진제공=이소영 의원실

[더페어] 박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 국토교통위원회)이 오는 18일부터 의왕역에 정차하는 1호선 급행열차가 평일 2회 증편된다고 4일 밝혔다.

이소영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로 정차하는 급행열차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상행 오전 9시 13분 △하행 오후 6시 1분에 의왕역에 도착한다. 

의왕역에 추가로 급행열차를 정차시켜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접한 후, 한국철도공사측에 새로운 수요조사를 통한 증편안 마련을 요구했다.

최근 국토부로부터 추가 정차 인가를 받은 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은 의왕역과 금천구청역 2곳 뿐이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이 의원은 "의왕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의왕역 급행정차 횟수가 확대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