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제28회 강북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4, 15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웰빙스포츠센터와 오동근린공원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렸다.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강북구 관내 20개 클럽에서 590팀(남복 275팀, 여복 170팀, 혼복 145팀), 1200여 명이 참가했다.
15일 오전 9시 웰빙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천준호·박용진 국회의원,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과 정초립·심재억·곽인혜 강북구의원, 박재환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장, 윤재을 강북구 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동호인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