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말레이시아 16강에서 격돌, 8강에서는 1번 시드 인도네시아가 기다려

[아시안게임배드민턴] 남자단체 말레이시아와 16강 대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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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단체전 대진표,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사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단체전 대진표, 아시아배드민턴연맹

[더페어] 류환 기자=28일부터 시작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 대진표가 확정됐다.

우리나라는 28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단자단체전 16강에서 말레이시아와 격돌한다.

우리나라는 남자단식은 랭킹 47위 전혁진(요넥스)과 랭킹 119위 이윤규(김천시청), 랭킹 163위 조건엽(성남시청)이 출전하고, 남자복식은 랭킹 4위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와 랭킹 15위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요넥스) 조, 랭킹 39위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가 나설 예정이다. 

말레이시아는 남자단식 랭킹 16위 리지이지아와 랭킹 19위 응쯔용, 랭킹 40위 레옹준하오가 포진해 있고, 남자복식은 랭킹 5위 아론치아-소우이익 조와 랭킹 9위 옹유신-테오이이 조가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복식은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단식이다. 우리나라에서 랭킹이 가장 높은 전혁진이 말레이시아에서 랭킹이 가장 낮은 레옹준하오보다 낮기 때문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16강에서 승리하며 8강에서는 1번 시드인 인도네시아를 넘어야 메달권에 진입한다. 이래저래 첩첩산중이다.

16강에서는 몽골가 네팔이 격돌하고, 홍콩과 태국, 일본과 싱가포르, 대만와 몰디브가 맞붙는다.

8강에서 몽골과 네팔의 승자와 맞붙는 인도는 메달권 진입이 가장 유력한 대진이다.

이변이 없는 한 시드 배정을 받은 인도네시와 인도, 일본과 중국이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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