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지난 8월 2~13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원주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민국 배드민턴 꿈나무선수단의 전지훈련’이 11박 12일간의 훈련 일정을 마쳤다.
이번 훈련은 우산초등학교 김종혁 감독과 남원주초등학교 박준호 코치 등 7명의 전문지도자의 지도로 진행되었으며, 배드민턴 꿈나무 선수단 48명(남자 24명, 여자 24명)이 참가했다.
배드민턴 꿈나무대표팀은 기본기 위주의 훈련과 경기 중 응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훈련을 집중 실시하여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 위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정동기 원주시 체육회장과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훈련기간 동안 꾸준히 전지훈련장을 방문하고 선수단을 격려하여 훈련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김명래 원주시 체육과장은 "원주는 훈련‧숙박시설과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강원 제일의 체육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각종 경기장과 훈련장 등 체육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여 전국 제일의 체육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