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1개 팀이 1위 차지하고 총 30,550점 획득한 전라남도 종합 우승 차지! 총 5,500점 획득한 제주특별자치도 2위! 지난해 종합 우승을 차지한 대전광역시 총 4,850점 획득 3위!

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전라남도 전 종목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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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는 국내 동호인배드민턴 대회 중 단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다. 지난해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는 대전광역시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000여 명이 출전하여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지난 대회 우승은 대전광역시가 차지했다. 

올해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주최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해남군배드민턴협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전라남도·전라남도체육회·해남군·해남군체육회, 협찬 빅터)가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토, 일)까지 양일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경기종목은 연령별, 급수별, 종목별(남복, 여복, 혼복)로 총 126종목으로 치러줬다.  

본 대회에 앞서 진행한 개회식에서 박기현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시어 원하시는 좋은 결과를 얻기 바라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여 배드민턴을 통한 마음과 체력의 단련뿐만 아니라 서로 간의 우의를 다질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축하했다.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 "여러분께서 찾아주신 땅끝 해남은 매년 전국단위의 생활 체육대회는 물론 엘리트 체육대회를 지속해서 유치·개최하고 있는 스포츠 명품 고장으로 전국에서 수많은 체육동호인 및 선수들이 우리 군을 방문한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농·수산물의 생산지로 맛있는 남도 음식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힐링의 고장 땅끝 해남에서 개최되는 문체부 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국민 화합과 활기찬 사회 건설에 기여하고 동호인 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환영사로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맞이했다.

류 현 해남군 배드민턴협회장
류 현 해남군 배드민턴협회장

김영섭 전라남도 배드민턴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실력과 선진화된 스포츠맨십을 선보이고자 대회에 참석하여 주신 17개 시·도 대표 선수 및 우리 전라남도 22개 시·군 선수단에도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먼 길 오셔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무런 사건, 사고 없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개최지인 류 현 해남군 배드민턴협회장은 "풍요와 넉넉함이 넘치는 결실의 계절에 여느 땅과 같지만, 그곳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끝과 시작이 공존하는 이곳 땅끝 해남에서 펼쳐지는 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500여 동호인과 더불어 무한한 영광으로 여긴다. 양일간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전국, 전남 협회 임원 및 동호인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오며 충·예·문화의 고장 이곳 땅끝 해남에서 예쁜 추억 좋은 기억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대회에 참가한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환영했다. 

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의 종합 우승은 전라남도가 차지했다. 전남은 총 30,550점을 획득하여 종합 1위에 올랐다. 2위는 총 5,500점을 획득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차지했다. 지난해 종합 우승을 차지한 대전광역시는 총 4,850점을 획득하여 3위에 올랐다. 이어 광주광역시(4위, 4,500점), 경상남도(5위 4,450점), 울산광역시(6위 4,400점), 전라북도(7위, 2,400점), 인천광역시(8위, 2,400점), 대구광역시(9위, 2,200점), 세종시(10위, 1,800점), 부산광역시(11위, 1,200점), 서울특별시(12위, 1,050점), 경기도(13위, 550점) 등이 순위에 올랐다. 

단체별 입상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전라남도는 남복20-A에 출전한 박명진·윤세훈 조를 비롯하여 박우영·김건우(남복20-C), 양승지·정주선(남복20-D), 김정욱·안상학(남복20-자강), 박민호·박상윤(남복30-B), 조정연·강정묵(남복30-C), 김대성·이홍석(남복30-D), 강행구·백종근(남복40-C), 허형양·김희태(남복45-A), 나호영·김용덕(남복45-D), 노정이·정만(남복50-B), 윤소하·백용배(남복50-C), 편무섭·김태주(남복55-B), 이성대·김치부(남복55-C), 노형석·신홍식(남복55-D), 최명영·김순곤(남복60-C), 천완식·오영오(남복70-B), 양철성·한상복(남복70-C), 서지혜·민들레(여복20-A), 조가람·정경화(여복20-D), 이미양·황정은(여복30-A), 박지연·김민주(여복30-A), 이미진·김향란(여복30-C), 김소정·선화조(여복30-D), 방현주·우민숙(여복40-A), 김향미·박순주(여복45-A), 차도순·차경자(여복45-C), 정주임·안인숙(여복45-D), 남정례·오춘희(여복50-A), 최숙자·박은채(여복55-D), 박진형·최연지(혼복20-A), 박준영·문소정(혼복20-D), 이미양·이태산(혼복30-A), 김소정·이기봉(혼복30-D), 이혜신·이승규(혼복40-A), 박순주·김희태(혼복45-A), 이기숙·신성식(혼복45-B), 차도순·구준기(혼복45-C), 김병훈·오춘희(혼복50-A), 신철·김순숙(혼복50-B), 박순임·김원정(혼복50-D) 등이 대거 1위를 차지하여 막강한 실력을 자랑했다. 

경기도는 혼복40-D에 출전한 황현철·송정은 조가 1위를 차지했다. 혼복65-B의 1위는 김석철·감미순 조가 올랐다. 여복30-B는 남윤정·김해연 조가 1위를, 혼복65-B는 김인천·박송숙 조가 2위를, 혼복65-B는 박성훈·박인자 조가 3위를 차지했다. 

경상남도는 남복40-B에 출전한 정일권·조성호, 여복40-C에 강정숙·최경희, 여복50-D에 김해숙·정우연, 혼복60-C에 김중근·최재경, 혼복60-D에 김진고·김순이 등이 1위에 올랐다. 이어 남복50-D에 출전한 차상수·이성학, 여복40-C에 최영숙·이은영, 여복45-C에 김선화·이곡선, 혼복40-B에 박형환·배미라, 혼복60-D에 이인규·하영희 등이 2위를 차지했다. 경상북도는 혼복45-A에 출전한 이상국·이보경 조가 3위에 올랐다. 

광주광역시는 남복30-A에 출전한 노진구·윤봉섭, 남복40-D에 양희찬·곽장근, 남복65-D에 신경호·신순섭, 남복70-D에 송건원·한충석, 혼복40-B에 김지훈·김영미, 혼복55-D에 박영환·김선자 등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복20-자강에 출전한 이승우·김다훈 조가 2위를 차지했으며 남복30-A에 박진원·박춘옥, 남복60-D에 김태원·윤재홍, 여복70-D에 전부심·김숙조, 혼복40-D에 이충광·고혜진, 혼복65-D에 정종남·이영자, 혼복70-D에 김운기·이성자 등이 역시 2위에 올랐다. 

대구광역시는 남복30-D에 출전한 이성훈·차엉욱, 남복55-D에 노두석·최종용, 여복30-A에 정은숙·김순희, 혼복40-C에 윤도주·김윤주, 혼복50-D에 장미자·임기태 등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복20D에 출전한 김주효·김정훈, 남복30-D에 심효준·김영민, 남복50-D에 박종현·임기태, 여복40-C에 김윤주·임미정, 여복50-D에 강경순·이간란, 혼복40-C에 안병만·임미정 등이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종합 우승을 차지한 대전광역시는 남복60-D에 출전한 신현문·신영현, 여복60-D에 김영희·강영순, 여복70-B에 안정숙·최민자, 혼복50-C에 이태수·김순식, 혼복55-C에 이상호·장순옥 등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복50-C에 이태수·한기택, 여복50-C에 장순옥·김혜순, 여복70-B에 이상순·김정자, 혼복55-C에 손동광·김혜순, 혼복60-C에 라병금·김영자, 혼복70-B에 남복현·안정숙 등이 2위에 올랐다. 

부산광역시는 혼복40-C에 출전한 강석진·김은자 조가 1위를 차지했다. 남북30-B에 출전한 천성운·한창훈, 남복55-B에 정병태·최성빈 등이 2위를 남복45-D에 정민재·최철호, 혼복40-D에 김태웅·서정민 조가 3위에 올랐다. 

서울특별시는 혼복65-D에 출전한 한상관·임명순 조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혼복70-C에 출전한 신동수·신영애 조가 2위에 올랐다. 한상관·오길환(남복65-D), 이삼천·서길만(남복70-B), 김정빈·신동수(남복70-C), 우남순·김정빈(혼복70-C) 등이 3위를 차지했다. 

세종시는 여복70-D에 출전한 박문자·조성자, 권성룡·조성자(혼복70-D)에 등이 1위에 올랐다. 이어 남복50-B에 출전한 이진호·윤명구, 남복65-D에 강흥운·윤용환, 남복70-D에 권성룡·박행남, 혼복45-B에 정병남·이재진 등이 2위를 차지했다. 이송원·양희교(남복60-D) 조와 박행남·배화자(혼복70-D) 조는 3위를 차지했다. 

울산광역시는 남복40-A에 출전한 이창선·박래창, 이종배·조지훈(남복45-B), 이신우·이우열(남복50-D), 김명숙·이재득(여복40-D), 김상헌·공윤희(혼복45-D) 조가 1위에 올랐다. 이어 남복40-B에 출전한 이용각·이준용을 비롯하여 박별이·박민선(여복20-D), 강은희·신미선(여복40-A), 이정임·천행숙(여복45-D), 김영환·이정임(혼복45-D) 조가 2위를 차지했다. 

인천광역시는 남복45-C에 출전한 한영철·김민수 조를 비롯하여 장영석·배범선(혼복70-B) 조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여복55-D에 출전한 백경숙·정영자 조가 2위를 차지했다. 전재우·양철성(남복60-D), 문명옥·황광선(남복70-C), 나무자·여보현(여복70-C), 김명선·배범선(여복70-B), 이장순·이화재(여복70-D), 정동근·김명선(혼복70-B) 조가 3위에 올랐다. 

전라북도는 남복50-A에 출전한 김병삼·김은수 조를 비롯하여 김미영·최양(여복45-B) 조가 1위에 올랐다. 이어 남복45-A에 출전한 박세근·우형선, 남복45-D에 김경식·임철환, 혼복30-A에 임홍택·권영미 조가 2위를 차지했다. 

종합 2위에 오른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복50-C에 출전한 김순옥·임순자 조를 비롯하여 김일남·한일미(혼복70-C) 조가 1위에 올랐다. 이어 남복40-C에 출전한 박철우·감영남 조를 더불어 이용환·고경진(남복60-C), 김일남·전영기(남복70-C), 천미아·현미순(여복50-D), 라용균·장현숙(혼복40-A), 김천근·김순덕(혼복50-C), 강석태·김순애(혼복55-D) 조가 2위를 차지했다. 

이익형 기자  사진 류 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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