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일 이틀 동안 1066팀, 21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쳐

제7회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성대하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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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7회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들 기념촬영, 진주시
사진 제7회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들 기념촬영, 진주시

[더페어] 류환 기자=제7회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 2일 이틀 동안 진주종합실내체육관 외 4개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배드민턴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동호인 간 경기력 향상과 유대강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1066팀(남복 495팀, 여복 334팀, 혼복 237팀), 2100여 명이 참가했다.

2일 오전 11시에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은 진주시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고,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과 여종현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 그리고 시군 협회장단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배드민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진주시배드민턴협회 김현옥 부회장이 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급수별로 조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개인별 입상자에게는 1위는 라켓, 2위는 가방 3위는 양말을 지급했다.

최다참가상은 1위는 상배와 30만 원, 2위는 상배와 20만 원, 3위는 상배와 10만 원이 주어졌는데 럭키클럽(진주시)과 동진주클럽(진주시)이 각각 32.5팀으로 가장 많이 출전했고, 문산클럽(진주시)이 28.5팀으로 뒤를 이었다.

종합 순위는 진주시 클럽만 시상했는데 동진주클럽이 1200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고, 경상클럽이 1000점으로 2위, 하대클럽이 900점을 따내 3위에 올랐다.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를 개최한 여종현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주시까지 달려와 배드민턴으로 하나 된 18개 시군 동호인들의 배드민턴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진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 그리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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