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SK슈가글라이더즈가 삼척시청을 꺾고 통합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27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삼척시청에 34-26으로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1800여 명의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서 치러진 경기였지만, 너무 일찌감치 SK슈가글라이더즈 쪽으로 전세가 기울었다. 그동안 포스트시즌에서 박빙의 승부로 재미를 선사했는데 삼척시청이 체력적인 부담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무너지고 말았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체력
[더페어] 김연우 기자=27일 오후 4시 30분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SK슈가글라이더즈와 1차전을 앞두고 삼척시청 이계청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정규리그 4위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삼척시청 이계청 감독은 "여기까지 온 것도 기적이라 생각하는데 끝까지 기적이 이뤄지길 바란다. 박새영 골키퍼를 중심으로 수비에 중점을 두고 속공을 노리겠다. 어렵지만 즐기는 경기 하도록 하겠다. 그동안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 고
[더페어] 김연우 기자=27일 오후 4시 30분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삼척시청과의 1차전을 앞두고 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 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은 "선수들 컨디션이 좋다. 몸 관리 잘 해서 좋은 경기할 거 같다. 빠른 공격과 백코트를 중심으로 박새영 골키퍼를 어떻게 뚫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통합 우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오늘 체육관에 많이 찾아주시는 걸로 아는데 팬들에게
[더페어] 김연우 기자=SK호크스가 1차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SK호크스는 26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하남시청을 30-29로 꺾고 2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전반부터 두 팀은 격렬한 몸싸움을 벌여 2분간 퇴장이 속출하는 등 신경전이 대단했다. 그러면서 서로 공격 기회를 살려 골을 주고받아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두 팀의 에이스 이현식(SK호크스)과 신재섭(하남시청)의 연속적인 골로 시작된 경기는 골을 주고받는
[더페어] 김연우 기자=진천성산초등학교가 대전복수초등학교를 꺾고 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진천성산초는 25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결승에서 대전복수초를 18-17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진천성산초가 전반을 10-7로 앞섰고, 후반은 8-10으로 뒤지면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진천성산초가 중거리 슛과 윙 플레이를 활용하며 득점을 올렸다.전반 초반부터 진천성산초가 1, 2점 차로 앞서다 4-4에서 3골을 연달아 넣어 7-4로 달아났다. 2, 3점 차로 앞서다 중반
[더페어] 김연우 기자=가능초등학교가 인천구월초등학교를 꺾고 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가능초는 25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결승에서 인천구월초를 16-14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가능초가 전반을 5-8로 뒤졌지만, 후반에 11-6으로 앞서며 16-14로 역전승을 거뒀다. 가능초가 6m골과 7m드로 그리고 돌파를 통한 골이 많았다.전반은 가능초가 먼저 골을 넣고 출발하고 2골을 연달아 내줬지만, 다시 2골을 넣어 재역전하는 등 초반부터 엎치락뒤치락했다.하지만 4-
[더페어] 김연우 기자=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구기종목으로는 유일하게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26일(한국 시각) 새벽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와 연장 접전 끝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11로 지면서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이로써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9회 연속 이어왔던 대한민국 축구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 멈춰 섰다.축구마저 올
[더페어] 박희만 기자=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프랑스의 몽필리에 핸드볼이 독일의 킬을 잡아내며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지난 25일 몽펠리에의 홈에서 열린 EHF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몽펠리에가 파상 공세를 퍼부으며 킬의 수비진을 뚫어내고 최종 스코어 39 대 30으로 승리했다.양 팀은 EHF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력을 가진 팀들이다. 몽필리에는 프랑스 클럽 중 유일하게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킬은 마그데부르크와 함께 역대 유럽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타이(4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두
[더페어] 노만영 기자=핸드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라이프치히와 플렌스부르크가 격돌한다.현지시간으로 오는 26일 저녁 7시 아레나 라이프치히에서 시작되는 양 팀 간의 맞대결은 분데스리가 상위권 팀 간의 대결로 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리그 8위의 라이프치히는 3위 플렌스부르크에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져있지만 유독 홈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오고 있다. 최근 2년간 플렌스부르크를 상대로 홈에서 2전 전승을 거뒀기 때문이다.플렌스부르크 입장에서는 라이프치히 홈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여기에다 지난 라
[더페어] 김연우 기자=저력의 삼척시청이 정규리그 2위 경남개발공사를 꺾고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삼척시청은 25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경남개발공사에 26-25로 승리를 거뒀다.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의 노련미와 위기관리가 돋보였다.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경남개발공사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마지막을 버티지 못하면서 1점 차로 패하며 첫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삼척시청이 정규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했는데 흐름이 오르락내리락하
[더페어] 박희만 기자=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폴란드의 키엘체가 독일의 마그데부르크를 잡아내며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지난 25일 키엘체 홈에서 열린 EHF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키엘체가 마그데부르크와 팽팽한 경기 끝에 27-26으로 승리했다. 키엘체 대 마그데부르그 하이라이트양 팀의 경기는 유럽 핸드볼 남자부 최고 명문 클럽 간의 맞대결이자 직전 시즌 1, 2위 팀 간 경기로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키엘체는 마그데부르크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1년 만에 리벤지 매치에서 신승을 거뒀다.이번 경기의
[더페어] 김연우 기자=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제30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와 제33회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가 27~5월 5일까지 중국 청두 Hi-Tech Zone Sports Centre Gymnasium에서 열린다.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을 주축으로, 김가은(삼성생명), 심유진(인천공항), 김가람(정관장), 김민선(치악고), 이소희(인천국제공항), 백하나(MG새마을금고), 김혜정(삼성생명), 정나은(화순군청), 공희용(전북은행)이
[더페어] 노만영 기자=지난 24일 열린 유럽핸드볼연맹(EHF) 유러피언리그 남자부 4경기에서 도합 1만6천여 명의 관중이 출입해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지난 24일 유럽핸드볼연맹(EHF) 유러피언리그 남자부 8강 1차전는 △베를린 대 낭트 △부쿠레슈티 대 스키에른 △세베호프 대 플렌스부르크 △라인-네카어 대 스포르팅 CP가 맞붙었다.먼저 베를린과 낭트 간의 경기는 양팀이 33-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베를린은 라이트백 마티아스 기젤이 9득점을, 낭트는 센터백 아이메릭 민네가 10점을 올리며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더페어] 김태수 기자=제23회 달성군수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20, 21일 이틀 동안 대구광역시 달성군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경기에는 달성군 배드민턴 동호인 320팀(남복 158팀, 여복 72팀, 90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21일 오전 11시 박명규 달성군 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김장섭 달성군 협회 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개회식의 막이 올랐다.개회식에는 김성제 달성군 체육회장과 최승탁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 임정식 달성군 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대
[더페어] 김연우 기자=박재용의 선방에 힘입어 하남시청이 SK호크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부를 가린다.하남시청이 24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SK호크스에 29-29로 비기고, 승부 던지기에서 4-2로 앞서 33-31로 승리를 거뒀다.박재용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다. 박재용 골키퍼는 전반 초반부터 세이브를 기록하며 하남시청이 흐름을 가져오는 데 버팀목 역할을 했다. 특히 후반 5초를 남기고 29-29 동점인 상황에서 7m드로를 허용하는
[더페어] 박희만 기자=독일과 프랑스의 유럽핸드볼리그(EHF)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이 격돌한다.한국시간으로 오는 26일 1시 40분에 몽펠리에 핸드볼의 홈구장 팔레 데 스포르 렌 보뇰에서 몽펠리에 대 킬의 경기가 열린다. 양 팀 모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한 적이 있는 강호들이라 이 경기가 더욱 주목된다.프랑스 리그 소속의 몽필리에는 프랑스 유일한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 02-03년, 17-18년 2회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다. 몽필리에와 맞붙는 독일 리그의 킬도 06-07 우승을 시작으로 09-10, 11-12, 19-20
[더페어] 박희만 기자=지난 2022-23시즌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결승에서 만난 두 팀이 이번에는 8강에서 재회한다.유럽핸드볼연맹(EHF)챔피언스리그 남자부 8강에서 만나는 폴란드의 키엘체와 독일의 마그데부르크의 8강전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26일 1시 40분에 키엘체의 홈구장 할라 레지오누프에서 열린다. . 두 팀 모두 자국리그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 경력이 있는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먼저 키엘체는 지난 15-16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뿐 아니라 21-22, 22-23시즌 두 시즌
[더페어] 노만영 기자=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동유럽과 북유럽을 대표하는 팀들이 맞대결을 펼친다.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8강에서 헝가리의 베즈프렘과 덴마크의 올보그가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베즈프렘은 자국리그 27회, 컵대회 30회 우승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헝가리 최고 명문 구단이다. 국제대회에서는 지난 21-22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에 오른 것이 전부일 정도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반면 올보그는 20-21 대회에서 은메달을 확보한 전력이
[더페어] 노만영 기자=프랑스와 스페인 양국의 남자 핸드볼 대표 클럽들이 격돌한다.오는 25일 2023-24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8강 1차전 경기가 일제히 열린다. 이 중 파리생제르맹(PSG)과 바르셀로나(바르샤) 간의 경기는 피레네 산맥을 경계로 인접한 양국 국민들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로 현지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인기를 반영하듯 경기가 열리는 파리의 피에르 드 쿠베르탱 스타디움은 24일 기준 프리미엄석은 물론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매진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경기 당일 3천400여석 규모의
[더페어] 김연우 기자=김온아 선수의 손을 떠난 공이 골망을 흔들자, 삼척시청 선수들이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며 어깨동무하고 코트를 뱅글뱅글 돌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삼척시청은 23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 서울시청과 28-28로 비긴 후 승부 던지기에서 4-3으로 앞서 32-31로 승리를 거뒀다.충분히 승리를 만끽해도 될 명승부였다.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시간이 끝나고 마침내 플레이오프의 문이 열렸으니 오죽했겠는가.정규리그 4위 삼척시청이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