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12정품, 하이트진로 배드민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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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적인 한반도의 중심도시인 활기찬 충주에서 배드민턴을 통한 심신단련과 동호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고자 제8회 대성12정품 및 하이트진로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대성실업,(주)하이트맥주 공동주최, 충주시배드민턴협회 주관, ㈜에네스티, 한국지엠,이글스포츠 후원으로 5월 20일 ~21일 양일간 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관내 클럽의 동호인 400여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원중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채희천 충주시배드민턴협회장, 대성12정품 김영숙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등 관내 정관계 인사들과 관내 클럽의 회장단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해 주었다. 김영숙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30년 넘는 기간을 충주와 함께 성장했으며 미래도 충주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공동 주최인 ㈜하이트진로의 배장희 소장은 특유의 유머로 개회식 분위기를 축제로 바꾸며 지금보다 더 하이트진로를 동호인 곁에 두고 항상 사랑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성 12정품 김영숙 대표와 하이트진로의 배장희 소장은 그 동안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2017년에도 큰 금액을 지원하기로 하여 동호인의 박수와 환호성을 받았다.

경기에서는 20~30대 남복과 혼복 A급에 참가한 남한강클럽 이종민이 최고 중의 최고였다. 어린 시절부터 배드민턴 경기를 보면서 성장하여 배드민턴에 대한 친근감이 높고, 운동 신경이 발달하여 다른 동호인보다 빨리 기술을 습득하는 장점을 지닌 이종민은 양일간 경기에서도 높은 점프력을 바탕으로 공격이 최선의 수비라는 패기로 형님, 누님들과 맞서 경기력에서도 전혀 미리지 않았으며 오히려 주변의 동호인을 환호케하는 강한 스매싱과 파이팅으로 경기를 압도했다. 일요일 남복 결승전에서는 초반 10여점 떨어지는 극도의 부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24:24를 만들고 마지막 포인트를 얻으며 우승 주인공으로 그 기쁨을 클럽 동호인과 함께했다.

기존 강자들이 즐비한 40대 남복 A급에서도 예성클럽 (안돈익,정광용)조가 특유의 부드럽고 유연한 수비와 파워 넘치는 강한 공격이 조화를 이루어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본 대회는 충주시 동호인이 기다리는 대회!!!
배드민턴인의 축제인 대성12정품 및 하이트진로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의 한마당 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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