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오픈배드민턴, 톱 랭커들 총 출동··· 1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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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덴마크오픈이 열릴 오덴세 스포츠파크, 덴마크배드민턴협회
사진 대회 준비를 마친 오덴세 스포츠파크, 덴마크배드민턴협회

2018 다니사 덴마크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가 덴마크 오덴세 스포츠파크에서 16일(현지시각)부터 21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된다.

총 상금이 77만5천 달러인 이 대회는 지난달 말에 열린 코리아오픈부터 휴식기에 들어갔던 각 종목별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제 하반기 막바지에 접어든 월드투어에서 이 정도 레벨의 대회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남자단식의 손완호(인천국제공항)과 여자복식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조만 시드 배정을 받았다.
 
남자단식 이동근(MG새마을금고), 여자단식 성지현(인천국제공항), 남자복식 김원호·강민혁 조와 정의석·김덕영 조, 여자복식 장예나·정경은 조, 공희용·김혜정 조,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조도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작년에 이 대회에서 여자복식의 이소희·신승찬 조가 우승을, 이현일이 남자단식에서 준우승을, 남자단식 손완호와 여자복식 장예나·정경은 조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모든 종목이 32강으로 마무리 되는 바람에 개인출전이 가능한 우리나라 선수들은 랭킹이 낮아 아무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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