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거래 시 수수료 무료·인센티브 0.01% 지급
수수료율 0.05% 고정 '최저가 플랜'도 선택 가능

코빗, '내가 고르는 수수료 플랜' 서비스 출시...'국내 최저' 0.05%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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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빗 / '내가 고르는 수수료 플랜' 서비스
사진제공=코빗 / '내가 고르는 수수료 플랜' 서비스

[더페어] 노만영 기자=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내달 1일 0시부터 새로운 거래 수수료 정책을 도입한다.

코빗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 후 이달부터 수수료 무료를 종료하고 유료로 전환했는데 이번에 다시 한번 수수료 정책을 개편했다.

코빗의 새로운 수수료 정책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국내 최저 수수료율인 0.05%(최저가 플랜 기준)로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해졌다. 또한 자신의 거래 스타일에 맞춰 수수료율을 자기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내가 고르는 수수료 플랜 서비스’도 신설됐다.

내가 고르는 수수료 플랜에서는 고객은 ‘리워드 플랜’과 ‘최저가 플랜’ 중 본인의 거래 패턴에 맞는 수수료율 체계를 선택할 수 있다. 주문을 낸 후 원하는 가격에 체결되기를 기다리거나 추가 혜택을 받고자 한다면 리워드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리워드 플랜에서는 즉시 체결되지 않는 메이커 주문의 경우 거래 수수료가 무료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거래대금의 0.01%를 고객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반면 주문을 내고 즉시 체결되는 테이커 주문에는 0.1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최저 수수료율을 중시하는 고객이라면 최저가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저가 플랜에서는 메이커 및 테이커 주문 모두 국내 최저 수준인 0.05%의 거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수수료 선택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자신의 거래 스타일에 맞는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를 선택할 수 있게 돼 거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빗은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이어감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코빗
사진제공=코빗

코빗은 수수료 플랜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매주 개최되는 월 최대 상금 2천5백만 원 상당의 실전 투자리그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가 고르는 수수료 플랜 서비스 및 실전 투자리그 시즌 2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빗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빗은 지난 28일 이용자가 원하는 가상자산의 희망 가격이 도달했을 때 알림 기능을 미리 설정하면 해당 가상자산이 정했던 가격에 도달했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지정가 알림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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