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관내 29개 클럽에서 1221팀, 2400여 명이 참가

제34회 중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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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34회 중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 기념 촬영
사진 제34회 중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 기념 촬영

[더페어] 류환 기자=제34회 중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가 23, 24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다목적체육관과 신내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중랑구 관내 29개 클럽에서 1221팀(남복 577팀, 여복 336팀, 혼복 308팀), 2400여 명이 참가했다.

23일 오전 10시 묵동다목적체육관에서 최유정 중랑구 배드민턴협회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조성연 중랑구의회 의장과 구의원들, 서울시의원들, 서용기 중랑구 체육회장, 안승돈 중랑구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중랑구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중랑구청장 표창은 김미해, 김순오, 손남식, 조재현, 황예순 동호인이 받았고, 서영교 국회의원 표창은 김연중, 정세준, 황영심 동호인이, 박홍근 국회의원 표창은 김후성, 박애순, 이문재 동호인이 받았다.

중랑구의회 의장 표창은 민인기 동호인이, 중랑구 체육회장 표창은 임성수 동호인이,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장 표창은 김현수, 여인근 동호인이, 중랑구 배드민턴협회장 표창은 손창현, 윤도훈, 이기우, 이병길, 이성열 동호인이 받았다.

사진 제34회 중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모습
사진 제34회 중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모습

전년도 우승을 차지한 송곡클럽의 우승기 반환이 있었고, 서하정, 안근호 선수 대표 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꽃피는 춘삼월에 대회를 개최한 걸 축하한다. 즐겁게 운동하고 모두 화합하는 대회가 되길 응원한다. 5월에 열리는 장미축제에도 많이 들러주시기 바란다. 중랑구 배드민턴 화이팅! 중랑구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안승돈 중랑구 배드민턴협회장은 "전국에서 부러워하는 일등 협회 동호인으로 자리 잡았다. 동호인의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4회 장미축제전국배드민턴대회를 더 짜임새 있게 준비할 예정이니 많이 참석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 대회는 중랑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중랑구 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중랑구청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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