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노만영 기자=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보건복지·여성가족위)이 22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서해수호의날은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도발을 감행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01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을 비롯하여 김미애 의원, 박형준 시장 등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미애 의원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영웅들이 있기에 국가 번영과 평온한 일상이 가능하다”며 “55명의 서해수호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가 영원히 기억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