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김선엽 회장 이임, 제4대 김대영 회장 취임

제3·4대 금천구 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 성대하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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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대영 제4대 금천구 배드민턴협회장
사진 김대영 제4대 금천구 배드민턴협회장

[더페어] 류환 기자=제3·4대 금천구 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이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배드민턴 전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기상 국회의원과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 공경택 금천구 체육회장, 송경용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장, 라경민 한국체육대학교 배드민턴부 감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먼저 협회기 입장으로 시작해, 국민의례와 이동렬 수석부회장의 연혁 보고, 참석한 내빈 소개로 이어졌다. 

이어 공경택 금천구 체육회장이 신임 김대영 회장에게 인준서를 전달했고, 김선엽 이임 회장이 김대영 신임 회장에게 협회기를 이양했다. 이로써 제4대 김대영 회장 체제의 출범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김대영 신임 회장은 지난 5년 6개월 동안 금천구 배드민턴협회를 이끌어 온 2·3대 김선엽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함께 수고한 집행부 운영진에 공로상을 수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선엽 이임 회장에게 순금 5돈의 순금 목걸이를 증정했다.

이어 협회 고문 추대장과 자문 위촉장을 수여했고, 신임 임원을 대표하여 이동렬 수석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공경택 체육회장에게 명예 회원증을 전달했다.

사진 제3·4대 금천구 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 기념 촬영
사진 제3·4대 금천구 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 기념 촬영

김대영 취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선엽 이임 회장이 협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힘든 내색 하지 않고 열정을 다해 봉사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이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 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 동호인 선후배 간 서로 아끼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 ▲ 학교 체육시설 지원사업을 육성 발전시켜 동호인이 편안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 ▲ 학교체육관 사용 임대료 인하 및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 ▲ 학교체육관을 기존에서 사용하던 클럽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책 강구 ▲ 현재 독산전용체육관 부지에 주차장과 15면 코트를 갖춘 전용구장 건립 추진 등 임기 내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발표했다.

제4대 김대영 금천구 배드민턴협회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동호인을 위해 37년의 배드민턴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역량을 다 받쳐 명문 배드민턴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바이크365(혼다금천점), 내집처럼인테리어, 서울바른세상병원, 영스포츠, 해인스포츠, 에스제이스포츠, 내일내과의원, 딱플에서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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